[신앙 간증]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게임 중독의 치료법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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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의 첫 만남, 호기심으로 가득했던 나
직업 고등학교에 다닐 때 제 전공은 컴퓨터였습니다. 입학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이 모두 온라인 게임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들 게임이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진진한지 얘기하기 바빴고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은 대화에 낄 수 없었습니다. 이런 대화를 들은 저는 게임에 큰 흥미를 느꼈고 호기심을 가득 안은 채 그렇게 게임과의 인연을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게임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저는 바로 온라인 게임에 푹 빠졌습니다. 게임 안에서는 평소에 할 수 없었던 것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게임에서 차를 몰고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갈 수 있었으며, 그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게다가 탱크나 배를 몰고 적과 싸워서 이기면 짜릿한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게임을 하는 과정과 게임에서 이기는 것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임이 끝나고 나면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최단 시간 내에 적을 물리치고 더 좋은 성적을 거둘지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제 머릿속은 온통 게임으로 가득 찼고 깨어 있을 때는 물론 꿈에서도 게임만 했습니다….
멈출 수 없이 깊게 빠진 온라인 게임 중독
어느새 게임은 제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저는 게임 때문에 웃고 울었습니다. 컴퓨터 수업을 들을 때는 앞에서 선생님이 수업하셔도 저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몰래 게임을 했습니다. 심지어 게임에 심취한 나머지 선생님의 존재를 까맣게 잊어 몇 번이나 선생님의 경고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했습니다. 게임이 업데이트되는 날이면 저녁에 친구들과 함께 담을 넘어 피시방으로 향했고 게임을 하느라 밤을 새웠습니다. 부모님께서 주시는 한 달 용돈 300위안(한화 약 49,800원)은 모두 게임에 쏟아부었습니다. 나중에는 게임을 하기 위해 여러가지 핑곗거리를 만들어 결석계를 냈고 선생님이 결석계를 받아주지 않으면 무단결석했습니다. 평일에는 새벽 4시까지 게임을 했고 주말에는 밤을 새웠습니다. 낮에는 하품 하거나 어떻게 스킬과 경험치를 올릴 수 있을지만 생각했습니다. 공부할 마음이 전혀 없어 당연히 성적은 순식간에 바닥을 쳤습니다. 가끔 너무 바닥인 성적을 보면 부모님에게 죄송했습니다. 부모님이 힘들게 버신 돈으로 저를 학교에 보내주셨는데 게임 때문에 학업을 망쳤다고 생각했으나, 학교를 그만둘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시작하면 이런 생각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제 머릿속은 온통 어떻게 게임을 더 잘할 수 있을지로 가득했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이나 죄스러운 마음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피시방에서 밤을 지새우며 게임을 하고, 제대로 쉬지 않고 컵라면만 먹다 보니 영양실조에 저혈압까지 덮쳐 제 건강은 날이 갈수록 나빠졌습니다. 하루는 체육 수업을 하는데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운동장에서 쓰러질 뻔했습니다. 물론 게임이 건강에 나쁘고,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공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게임을 끊고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모여서 게임을 어떻게 하는 건지 대화를 나눌 때면 게임을 하고 싶은 욕구가 용솟음쳐 어쩔 수 없이 친구들의 대화에 껴들었고 저 자신을 통제할 수 없었습니다. 휴! 이런 상황 속에서 게임을 끊는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이겠습니까? 이 때문에 저는 무기력했고 고통스러웠지만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졸업 후 직장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따분하고 재미없는 업무에 흥미를 느낄 수 없었고 그러다 보니 게임에 온 정신을 팔았습니다. 한 달 급여는 대부분 게임의 장비를 사고 인터넷 요금을 내는 데에 사용했습니다. 밤새 게임을 하다 보니 항상 기력이 없었고 업무 중에도 실수가 잦았습니다. 기계에 손을 베인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고 한 번은 새벽에 피시방으로 향하는 길에 강도를 만나 흠씬 두들겨 맞는 바람에 죽을뻔한 고비도 넘겼습니다…. 게임에 푹 빠진 생활이 제게 큰 피해를 가져다주었지만, 게임에 빠져 있어 헤어나올 수 없었습니다….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는 길은 어디인가
얼마 후 강도에게 당한 사건을 알게 되신 부모님은 저에게 게임에 빠져 지내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셨습니다. 부모님의 말씀을 들으며 최근 몇 년간 게임에 빠져 학업과 업무에 큰 피해를 받은 일이 떠올랐습니다. 인터넷에서 본 이야기와 주변 동료나 친구 중 게임에 너무 빠져 정신이 흐리멍덩해지고 피시방에서 죽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게임을 할 돈을 얻기 위해 훔치거나 빼앗아 범죄에 빠진 사람도 있었고 주변 사람을 게임 내 적으로 착각해 살인을 저지른 사람도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두려워졌습니다. 게임에 중독되는 것은 정말 비참한 일이고 자신의 삶과 생명에도 백해무익하며 나쁜 결과만 초래했습니다. 계속 이렇게 게임만 할 수 없다고 생각해 인터넷에서 ‘게임 끊는 법’을 검색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자제해도 게임을 하고 싶은 욕구 앞에서 늘 무너졌습니다. 그렇게 참지 못하고 또 게임에 손을 댔고 게임을 하고 나면 깊은 후회에 빠졌습니다. 다시는 게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오래 가지 못하고 다시 게임에 손을 댔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웠고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누군가가 저를 게임에서 구해주길 바랐습니다......더보기
게임과의 첫 만남, 호기심으로 가득했던 나
직업 고등학교에 다닐 때 제 전공은 컴퓨터였습니다. 입학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이 모두 온라인 게임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들 게임이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진진한지 얘기하기 바빴고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은 대화에 낄 수 없었습니다. 이런 대화를 들은 저는 게임에 큰 흥미를 느꼈고 호기심을 가득 안은 채 그렇게 게임과의 인연을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게임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저는 바로 온라인 게임에 푹 빠졌습니다. 게임 안에서는 평소에 할 수 없었던 것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게임에서 차를 몰고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갈 수 있었으며, 그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게다가 탱크나 배를 몰고 적과 싸워서 이기면 짜릿한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게임을 하는 과정과 게임에서 이기는 것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임이 끝나고 나면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최단 시간 내에 적을 물리치고 더 좋은 성적을 거둘지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제 머릿속은 온통 게임으로 가득 찼고 깨어 있을 때는 물론 꿈에서도 게임만 했습니다….
멈출 수 없이 깊게 빠진 온라인 게임 중독
어느새 게임은 제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저는 게임 때문에 웃고 울었습니다. 컴퓨터 수업을 들을 때는 앞에서 선생님이 수업하셔도 저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몰래 게임을 했습니다. 심지어 게임에 심취한 나머지 선생님의 존재를 까맣게 잊어 몇 번이나 선생님의 경고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했습니다. 게임이 업데이트되는 날이면 저녁에 친구들과 함께 담을 넘어 피시방으로 향했고 게임을 하느라 밤을 새웠습니다. 부모님께서 주시는 한 달 용돈 300위안(한화 약 49,800원)은 모두 게임에 쏟아부었습니다. 나중에는 게임을 하기 위해 여러가지 핑곗거리를 만들어 결석계를 냈고 선생님이 결석계를 받아주지 않으면 무단결석했습니다. 평일에는 새벽 4시까지 게임을 했고 주말에는 밤을 새웠습니다. 낮에는 하품 하거나 어떻게 스킬과 경험치를 올릴 수 있을지만 생각했습니다. 공부할 마음이 전혀 없어 당연히 성적은 순식간에 바닥을 쳤습니다. 가끔 너무 바닥인 성적을 보면 부모님에게 죄송했습니다. 부모님이 힘들게 버신 돈으로 저를 학교에 보내주셨는데 게임 때문에 학업을 망쳤다고 생각했으나, 학교를 그만둘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시작하면 이런 생각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제 머릿속은 온통 어떻게 게임을 더 잘할 수 있을지로 가득했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이나 죄스러운 마음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피시방에서 밤을 지새우며 게임을 하고, 제대로 쉬지 않고 컵라면만 먹다 보니 영양실조에 저혈압까지 덮쳐 제 건강은 날이 갈수록 나빠졌습니다. 하루는 체육 수업을 하는데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운동장에서 쓰러질 뻔했습니다. 물론 게임이 건강에 나쁘고,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공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게임을 끊고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모여서 게임을 어떻게 하는 건지 대화를 나눌 때면 게임을 하고 싶은 욕구가 용솟음쳐 어쩔 수 없이 친구들의 대화에 껴들었고 저 자신을 통제할 수 없었습니다. 휴! 이런 상황 속에서 게임을 끊는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이겠습니까? 이 때문에 저는 무기력했고 고통스러웠지만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졸업 후 직장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따분하고 재미없는 업무에 흥미를 느낄 수 없었고 그러다 보니 게임에 온 정신을 팔았습니다. 한 달 급여는 대부분 게임의 장비를 사고 인터넷 요금을 내는 데에 사용했습니다. 밤새 게임을 하다 보니 항상 기력이 없었고 업무 중에도 실수가 잦았습니다. 기계에 손을 베인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고 한 번은 새벽에 피시방으로 향하는 길에 강도를 만나 흠씬 두들겨 맞는 바람에 죽을뻔한 고비도 넘겼습니다…. 게임에 푹 빠진 생활이 제게 큰 피해를 가져다주었지만, 게임에 빠져 있어 헤어나올 수 없었습니다….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는 길은 어디인가
얼마 후 강도에게 당한 사건을 알게 되신 부모님은 저에게 게임에 빠져 지내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셨습니다. 부모님의 말씀을 들으며 최근 몇 년간 게임에 빠져 학업과 업무에 큰 피해를 받은 일이 떠올랐습니다. 인터넷에서 본 이야기와 주변 동료나 친구 중 게임에 너무 빠져 정신이 흐리멍덩해지고 피시방에서 죽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게임을 할 돈을 얻기 위해 훔치거나 빼앗아 범죄에 빠진 사람도 있었고 주변 사람을 게임 내 적으로 착각해 살인을 저지른 사람도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두려워졌습니다. 게임에 중독되는 것은 정말 비참한 일이고 자신의 삶과 생명에도 백해무익하며 나쁜 결과만 초래했습니다. 계속 이렇게 게임만 할 수 없다고 생각해 인터넷에서 ‘게임 끊는 법’을 검색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자제해도 게임을 하고 싶은 욕구 앞에서 늘 무너졌습니다. 그렇게 참지 못하고 또 게임에 손을 댔고 게임을 하고 나면 깊은 후회에 빠졌습니다. 다시는 게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오래 가지 못하고 다시 게임에 손을 댔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웠고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누군가가 저를 게임에서 구해주길 바랐습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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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12-30 17:25
불꽃님의 댓글
불꽃
조유산이를 의지 했다겨 아니면 뭐여? 조유산이는 거짓말로 일생을 보낸 자 인데 그를 의지했다 하는건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