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노했나..

대략 이주전 쯤 85번 싸라토가 근처에서 경비행기 비상착륙을 목격한 적이 있는데

헬기와 여객기 사고
지금 생각해도 공항근처에서 군용헬기를 운용한 항공시스템이 이해가 되지 않는데

이젠 경비행기의 추락으로 또 억울한 피해자들이 발생했으니 날아다니는 모든 것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있겠지 싶다

캐나다에서 빌려준 화재진압용 수륙양용기 두대 모두 개인 드론에 의해 피해를 입어 미처 비가오기 진즉에 사용을 하지 못했다 하던데 앞으론 무허가 드론도 천불 만불의 벌금과 책임을 두들겨 맞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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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고가 수시로 나는데 뭐라고라? 하늘택시 사람떼거리로 잡을일 있나 비행기보다 더 불안한 개인이 관리하는 자동차들이 수천대 수만대가 내머리위로 날아다니는걸 상상하면 ..밤에도 불안해서 잠못이루리

중국과 미국의 스타트업 회사들이
개인 수송용 드론 비행물체를 서로 다퉈 개발해왔지만

예전부터 이를위해
항공안전위원회가 과연 어떤 규제와 허가를 내줄지 매우 궁금했었는데

이젠 모든 비행물체는
자동항법장치가 장착되지 않고 강력한 규제를 따르지 않으면 레저용조차 허가가 나지 않을 것 같다

이 많은 스타트업회사들 앞길이 막막하겠다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선 더욱 강력한 규제가 있어야 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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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삼십년전쯤 나온 영화
The Fifth Element 가 생각난다

일년냥반의 말처럼
수없는 날으는 택시들이 내 머리위를 다닌다
생각하면..

걍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폭탄들이 머리위를..

철저한 통제하에 항공시스템이 운용된다 해도
난 반댈세

당장 프리웨이 과속차량도 규제못하는 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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