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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검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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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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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하날 놓고

변호사들이 떼로 모여
유무죌 가늠하는 프로가 있었다.

해석의 차인지
시각의 차인지
법의 적용방법의 차인지

죄라는 변호사도 있고
안 죄라는 변호사도 있고.

법으로 밥을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도
의견이 저처럼 분분하니
우린 어느장단에 춤을 춰야는 건지.

그 판사, 판사가 했던 말 이 말,

"판사도 틀릴 수 있다.
검사도 틀릴 수 있단 생각은 안 해봤냐?"

진작에 누군가는 나서서
충분히 하고도 남아얄 명언을
이제사 그 판사가 해 냈다.

틀린 지 맞는 지
법을 모르는 우리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내 통박은 그렇다.

죄로 보면 죄가 되고
안 죄로 보면 안 죄가 된다.

무전무죄 유전유죄

란 유명한 말이
옳단 확신으로 와 닿는다.
.
.
.
.
.
항명,

죄로 봄 싸가지 없는 색휘의 치기어린 개김이요,
안 죄로 봄 불의를 참고

정의에 무릅

꿇는 올곧은 사람이라겠다.

기레기들은
단독이란 이름으로 게거품들을 물었다.

신임 부장검사에게
밑엣 검사가 개겼다면서

보기드문 조직내의 항명이란다.

기레기들이 하고팠던 말은

부장검사는 사건을 무마하려는 사꾸라요,
개긴 검사는 검찰의 성골 중의 성골이다.
잘 개겼다.

이 말이 하고팠던 모양이나.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부장의 시각과
차장의 시각의 차.

단지 거였는데

그랬음, 성골이자 올곧은 검삼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
이러저러그러해서 안 되옵고 못 하겠습니다.

얼마나 보기 좋고 아름다워.

이게 항명이지.

어디서 씨밸름이 시건방지게

"당신이 검사냐?"

라니.

이건 불의를 본 항명이 아니라

짜장윤씨의 지령을 받고
무조건 개기고 보는 거잖아.

이런 개싸가지 없는 색휘는
모가질 날려버리는 것이야말로
검찰개혁의 첫걸음이라겠다.

항명이란.

그 새 부장검사가

감히 검찰총장의 의중을 거역하고

짜장윤씨의 정신발작증세로 말미암은
사건조작은 잘 못이니
방향을 바꿔 이리저리그리 해 보자.

이거야 말로
얼마나 신사다운 항명야.

두 건을 두고

개 싸가지 없는 색휘가
짜장윤씨의 지시를 받잡고 들이 받는

개김


항명이라 칭송하고

정작 신사다운 항명은
항명축에도 안 껴주고
사건을 무마하려는 의도로만 해석을 하니

검사들도
변호사들도
판사들도

서로 보는 시각차가 있을진데

그 시각 찰 두곤
조폭 짜장윤씨네파의 뜻과 다르다고

행동대장처럼 나서선
당신도 검사냐라며 대들다니.

해 내 하고픈 말이 뭐였었냠

개녀려색휘야

너도 검사냐?

꼼 사표 써이 색휘야.~~~
추천 4

작성일2020-01-19 14:08

원조다안다님의 댓글

원조다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차장 검사쉐리 존나 웃기네
아니 지 직속 상관도 못알아보고 너도 검사냐고 물엇다니
꼭 캘리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칼아~
너 저 쉐리 이번에 짤리고 변호사 개업하면 절대로 일 믿기지 마리아
돈 다 받아 처먹고 일은 안해서 찾아가 뭐라하면
너도 의뢰인이냐? 할놈이 분명하다 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너도 의뢰인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어제뉴스님의 댓글

어제뉴스
칼님...정의에 무릎 꿇던 올 곧은 사람 캘리는 요즘 어디 있나요?
너무 많이 꿇어 도가니가 나간 후 요양 병원에 박혀있어서 못 나오나요?

아니면 누가 우리 캘리를 감금해서
사육하고 있지나 않은지 걱정입니다.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어제뉴스님,

한글공부 좀 하고 오시죠.

아직도 무릅을 무릎으로 쓰시다니요.ㅋㅋㅋㅋㅋ

요즘 캘리님은
신분세탁하곤
이곳에서 무진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데
안 보이시나요?~~~

어제뉴스님!

사랑합니다.

저는 어제뉴스님처럼

순발력 뛰어난 분이 좋더라고요.

유머, 재치, 위트.

골고루 갖추신 어제뉴스님을
안 사랑 할 수 없었습니다.

아, 정말 저 3일동안 웃고 다녔습니다.
얼마나 엽기적이던지.

다시 한 번 웃습니다.
.
.
.
.
.
"어제뉴스 2020-01-17 19:35

서 계실 수 있는지 묻습니다요. ㅎㅎ"

정말 사랑합니다.~~~

어제뉴스님의 댓글

어제뉴스
은근히 뒤 끝 있으셔. ㅋㅋㅋㅋ

반공투사님의 댓글

반공투사
Three stooges 가 생각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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