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여성 61.8% 타인종 남성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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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2세 61.8% 타인종 남성과 결혼
한인 2세들의 결혼실태를 조사한 퀸즈칼리지 사회학과 민병갑 교수와 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학 김치곤 교수의 ‘미주한인의 세대별 결혼 유형(The Intergenerational Differences in Marital Patterns among Korean Americans)’를 보면 한인 2세들이 한인 보다 타인종과 결혼하는 비율이 훨씬 더 높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2세 여성들의 타인종 결혼률이 한인과의 결혼률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딸 가진 한인 부모들이 한인 사위를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결혼한 한인 2세 여성들 중 타인종 남성과 결혼한 비율은 61.3%였다 반면, 한인 남성과 결혼한 한인 2세 여성은 38.7%에 불과했다.
■사위는 백인(40.6%)>한인(38.7%)>아시아계(11%)>흑인(6%) 순서
한인 2세 여성들이 결혼하는 배우자 남성들의 인종배경을 보면, 한인 보다는 백인 남성과 결혼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한인 2세 여성들이 결혼하는 배우자의 인종그룹별 분포에서도 한인 남성은 백인 남성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인 2세 여성들은 40.%가 백인 남성과 결혼했고, 한인 남성과 결혼한 여성은 38.7%로 2위로 쳐졌다. 이어 필리핀계나 중국계 등 타 아시아계와 결혼한 비율은 11%였다. 최종현씨의 딸처럼 흑인을 남편으로 맞은 한인 2세 여성도 6%나 됐다.
■ 며느리는 아직 한인 여성이 절반 넘어
한인 2세 여성들이 타인종 남성과 결혼하는 비율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된 반면, 한인 2세 남성들은 아직까지 한인 여성과 결혼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하지만, 가까스로 절반을 넘는 수준이어서 오래지 않아 타인종 여성과 결혼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인 2세들의 결혼실태를 조사한 퀸즈칼리지 사회학과 민병갑 교수와 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학 김치곤 교수의 ‘미주한인의 세대별 결혼 유형(The Intergenerational Differences in Marital Patterns among Korean Americans)’를 보면 한인 2세들이 한인 보다 타인종과 결혼하는 비율이 훨씬 더 높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2세 여성들의 타인종 결혼률이 한인과의 결혼률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딸 가진 한인 부모들이 한인 사위를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결혼한 한인 2세 여성들 중 타인종 남성과 결혼한 비율은 61.3%였다 반면, 한인 남성과 결혼한 한인 2세 여성은 38.7%에 불과했다.
■사위는 백인(40.6%)>한인(38.7%)>아시아계(11%)>흑인(6%) 순서
한인 2세 여성들이 결혼하는 배우자 남성들의 인종배경을 보면, 한인 보다는 백인 남성과 결혼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한인 2세 여성들이 결혼하는 배우자의 인종그룹별 분포에서도 한인 남성은 백인 남성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인 2세 여성들은 40.%가 백인 남성과 결혼했고, 한인 남성과 결혼한 여성은 38.7%로 2위로 쳐졌다. 이어 필리핀계나 중국계 등 타 아시아계와 결혼한 비율은 11%였다. 최종현씨의 딸처럼 흑인을 남편으로 맞은 한인 2세 여성도 6%나 됐다.
■ 며느리는 아직 한인 여성이 절반 넘어
한인 2세 여성들이 타인종 남성과 결혼하는 비율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된 반면, 한인 2세 남성들은 아직까지 한인 여성과 결혼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하지만, 가까스로 절반을 넘는 수준이어서 오래지 않아 타인종 여성과 결혼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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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12-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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