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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혁원장 진리의 법창야화 [351]



장애자소송의 고객님들 귀하:



저희가 지금 장애자소송을 많이 다루고 있는데 여러가지 전략 중에서 대부분 말소청원과 역소송을 동시에 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진행할 때 비용을 예상하는 것이 원래는 쉽지가 않았는데 여러 차례 하다 보니까 최종비용까지의 예측이 어느 정도 가능해졌습니다.



애초의 비용은 물론 소송장 작성비 및 송달비 정도로 시작하는 것은 지금까지와 동일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그 이후에 대체로 최소 비용이 예측이 되었습니다. 말소청원일자에 한 번 출두하고 그 다음에 문서 하나를 작성해서 또 한번 출두하는 것 정도가 대략 일종의 최소비용이 되겠습니다. 그 금액이 고객님이 미리 지불하는 조건으로 최소 비용이 통역 두 차례 및 서류 하나 이것이 그 이후의 최소 비용입니다. [저는 법무사이기도 하지만 원래 가주공인법정통역사입니다. 저의 하프데이 통역비는 정규가격 $340이지만 일반인에게 미리 받는 조건으로 $300입니다.] 그래서 애초의 비용 이후의 최소 비용이 750불이 되겠습니다. 운이 좋으면 본소송은 이렇게 최종 종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맡아왔던 사건들은 지난 2월2일 이후 연전연승으로 운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분야에서 한인사회의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본소송이 이처럼 종료되어도 역소송은 그대로 남아있어서 거꾸로 상대와 그 변호사에게 배상금 받아낼 일만 남아있지요. 그런데 이 절차가 그리 만만하지가 않고 기간도 상당히 걸리니 고객님들은 인내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또한 납세자의 하나로서 배은망덕한 세금사용자에 대한 의분과 정의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혹시 상대가 거칠게 나와도 움츠려들지 마십시오. 그럴수록 우리가 받아낼 배상금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만불의 배상금도 가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서문화원 원장/ 사법혁신연구원 원장/ LA서울라이온스클럽 수석부회장 이 진 213-482-1805



[계속]



또 다른 연재, “사혁원장 진리의 인용/사설”은 오늘은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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