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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 | 유아독존님 여전히 월급을 안보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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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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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월급을 못받았다고 제가 글 쓴적이 있는데요,
유아독존님이 말씀하신대로 경고를 했어요.편지를 3번이나 보냈거든요..
첫번째편지는 월급 제 주소로 보내달라고 썼는데
그쪽에서 refused했어요..제가 certifiedmail 로 보냈었거든요.
두번째, 세번째 편지는 일반메일과 등기로 보내고 월급 언제까지 안주면 노동청에 고소한다고 썼어요..
근데 문제는 답장이 express mail로 그것도 제가 요청한 날짜보다 이틀이 지난후 보냈는데요, 자기는 월급 이 준비됐다고 저한테 여러번 얘기했고 와서 찾아가라고 했는데
왜 고소하냐면서 질문있으면 편지하라네요..
분명 제가 제 주소를 주고 check를 보내달라고 했는데
check는 안오고 다시 편지써서 주소 적어서 보내지 안으면 자기는 제 월급을
그냥 keep하고 있겠다네요..
분명 주소를 편지에 두번이나 적어서 보냈는데
가게에 나와서 받아가든지
편지를 다시 써야만 준다니
어이가 없네요...
자기가 월급준다고 준비됐다고 했으면 제가 왜 이런 힘든짓을 했겠습니까?
저도 화가나서,
더 이상은 편지로 주고받기도 싫고(제가 그렇게 월급보내달라고 했는데 결국은 달랑 메일 한장만 보내고 월급은 안보내고말장난만 하니깐요)
노동상담소로 가야 하나봐요.엘에이까지 집에서 많이 멀지만
누군가한테라도 막 얘기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작성일2007-12-18 05:51

.님의 댓글

.
나 참. 유아독존님 맘씨가 고와 뭐든 얘기해도 다 대답하겠지마는 하라는대로 해서 이젠 정말 월급을 받게끔 된거같은데 왜 오기를 부리세요? 그러지 말고 편지 한번 더 하소!!! 도움을 받았으면 융통성을 발휘 해야지 원.

저기요님의 댓글

저기요
편지를 다시 쓰면 준다니 쓰세요. Certified Mail with Return Receipt로 보내세요. 그럼 더 이상 어떻게 못합니다. 그쪽도 소송 당할까봐 서류 흔적을 남기려고 보낸거니까 딴소리 못합니다.

유아독존님의 댓글

유아독존
저기요님 의 조언을 따르십시요. 또 전화 통화로 Confirm 하는것도 좋은 Idea 입니다. 만약 그래도 Comply 안 할시엔, 바로 신고하시고 그동안에 겪은 Punitive Damage 까지 포함해서 신청하십시요.

속상해님의 댓글

속상해
유아독존님 감사합니다. 근데 노동상담소에 가니 방법도 알려주고, 도와주신답니다...
제가 3달동안 3번 편지를 보냈는데월급은  안보내고 주인이 편지만 보낸것이 중요한증거가 됬어요...6개월 1년 걸린다지만 기다릴겁니다.

저기요님의 댓글

저기요
6개월 1년 기다리지 마세요. 지금 다시 쓰면 준다니까 우선 편지부터 다시 쓰세요. 수신자 확인하는 메일로 보내는거 잊지 마시고요. 아마 이번에는 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안주면 노동상담소에서 말하는대로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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