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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 12월에 2005년도형 새 닷지 Caravan을 다리 건너편 딜러(#1)에서 구입했습니다.

6/2007에 엔진 불이 켜지고 차가 힘이 없어 얼마 달리지도 않았는데 개스가 금방 바닥이 나더군요.

툰압을 하면 괜찮겠지 하고는 아침에 평소 다니던 정비소(인도인이 주인)에 가지고 갔더니 Manager가 3만 마일인지, 5만 마일인지 package로 해주는 써비스($280정도)를 받으면 diagnosis Test 비용은 안 받고 무료로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검사를 해보더니 3번 실린더에 문제가 있다며 스파그 플러그 와이어까지 갈아야 하니 와이어 값을 더 내라고 했는데 총 $300이 넘어서 $300 에 흥정을 했습니다.

오후 늦게 차를 다 고쳤다고 가지러 오라고해서 돈을 지불하고 집으로 오는데 엔진 라이트는 여전히 켜져 있고 차가 안하던 진동까지 하며 힘은 더 없었습니다. 더 상태가 나빠졌기에 다시 샆으로 되돌아가 상태를 말하니 더 첵크를 해봐야겠다고 해서 그들이 하는 동안 두어시간 기다렸습니다. 결국은 그가 원인을 잘 모르겠고 catalytic converter에 문제있는 것 같다며 warranty가 될지도 모르니 딜러로 가지고 가보라더군요. warranty가 안되면 자기가 고쳐주겠으니 다시 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Fremont 에 있는 Dodge Dealer(#2)로 엔진 불이 들어 온다며 가지고 가서는 샾에 갔었던 것도 말했습니다.
Warranty는 기본(최하)이 3년 또는 36000마일, 부분별로 좀 더 긴 것도 있는데 내 차는 2년 6개월 정도 되었고 다행이도 36000마일 아래인 35800 마일 뛰었습니다.

#2에서 결함을 찾아내려면 diagnosis Test를 자기네가 다시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샆에서 맞지 않는 wrong 스파크 플러그로 갈아 놓았기 때문에 다시 스파크 플러그를 갈았으나 문제는 여전히 똑 같았고, 나중에 주 원인인 3번 Fuel Injector가 작동을 안하는 것을 찾아내서 갈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diagnosis Test ($150)와 스파그 플라그 다시 바꾼 비용인 $263.47 은 내가 내야한다고 했습니다.
처음부터 자기네(#2 딜러)한테 가지고 왔었더라면 warranty로 다 되는데 다른 곳에서 Wrong스파크 플라그로 갈아놓아서 그 것은 카버가 안된다는군요.

어찌되었건 $263.47을 안내면 차를 가지고 올 수가 없고
분납도 안된다고 하여 크레딧 카드로 지불하고 차를 가지고 왔습니다.

살 때부터 3번 Fuel Injector 가 좋지 않았는지 개스 마일리지가 정상보다 5-6 마일 적게 달리는 결함있는 차였습니다. 그 것 때문에 산지 얼마 안되어서 딜러에 가지고 간 적이 있는데 그런 것은 Warranty로 안된다고 해서 그냥 온적이 있습니다.
그 관계로 35800마일 달리는 동안 개스비도 더 들었습니다.

엔진 라이트에 불이 들어온 상태였으므로 처음에 #2 딜러에 가지고 갔었더라도 엔진 검사는 했었을 것인데 그 비용을 내라네요.

정비소에서는 고쳐줄 것처럼 괜히 필요도 없는 써비스와 스파크 플러그 와이어까지 갈게 하고 (고치지도 못하면서) $300을 받았고,
#2 딜러에서는 다시해야 한다고 하면서 Warranty 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63.47을 받았습니다.

나의 입장에서 보면 Warranty 가 있어 돈 안들이고 고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도합 $563을 들였습니다. 그래서 정비소를 갔더니 스파크 플러그와 와이어값 ($120 정도)만 돌려주겠다고 헤서 내가 BUREAU OF AUTOMOTIVE REPAIR 에 보고하겠다고 하니 그러라는군요.
영어를 잘 못한다고 하니 한국어로 하면 자기네가 알아서 하겠다고 해서 BAR에 증빙 서류와 함께 한국어로 신고를 했습니다.

한참만에 사건 담당자가 모든 증빙 서류들을 보내라는 편지를 보냈더군요. 그래서 두어가지 추가해서 또 다시 보냈습니다. 이상하게 아무 대꾸가 없다가 몇개월만에 (자기에게 연락을 하던지) 제전화 번호와 통화 가능한 시간을 적어서 일주일(?) 안으로 보내라고 … 그러지 않으면 Close 시킨다고 …

그래서 그날 이후로 거의 매일 전화를 했었는데 담당자가 Field에 나가 있다고만 해서 아무 시간이라도 괞찮으니 연락을 해달라고 매일 녹음을 남겨놓았었는데도 한번도 연락을 안해주고 있다가 며칠 전에 close 됐다는 편지를 받고 말았습니다.

할 수 없이 정비소와 직접 해결하는 방법 밖에 없어 다시 찾아갔더니 $191만 현금으로 주겠다고 해서 그 것으로 final 결정하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딜러에 낸 diagnosis Test 비용, $150 인데 돌려 받고 싶습니다.
어차피 3번 Fuel Injector 가 나쁘다는 것을 찾아내려면 diagnosis Test 를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BAR에 정비소와 딜러 모두 함께 신고를 했었다 close 되었기 때문에 그 곳은 더 이상은 안될 것 같고 닷지 딜러 해드 오피스나 닷지 회사내에서 컴플레인을 받아주는 디파트가 따로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곳도 있나요?

유아독존님, 그런 곳이 있다면 컴플레인 할 것도 영어로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