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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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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학생입니다......
유학생 신분으로 아르바이트하는건 안되는거알지만 제가 벌어서 생활하는거라 아르바이트를 하게됬습니다.....
그런데 첫날 주방에서 미끄러졌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다친 왼쪽 엉덩이 부위가 붓구 팔도 움직일 수 없어 침을 맞으러 갔습니다......
(다친날은 월요일)
그리고 목요일이 되서야 가게주인 아줌마가 제너럴 병원에가서 엑스레이를 찍자고 해서 하루종일 아푼 몸으로 병원에서 검사받구 뼈는 부러지지 않았다구 하더군요...
(직원보험?? 암턴 워컴이 없다더라구요.. 그래서 이병원으로 데리고 온거라구..)
뼈가 부러지면 걷지도 못한다는건 저도 알구 있었기에 침을 맞은건데....
제가 침 맞은 것에 대해서는 치료비를 줄 수가 없다구 하는데 정말 서럽고 제가 유학생신분으로 일해서 절 무시하는건지 막 모라고 하시고........
아직까지 앉을때나 걸을 때 왼쪽 다리와 허리가 너무 아픕니다.....
다쳐서 다른 아르바이트도 못하고 학교도 못 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도와주세요......

작성일2008-03-30 19:09

안습님의 댓글

안습
안타깝지만 법적으로 어찌 할 방법은 없는 듯? 일단 불법으로 일하셨고 그 도중에 다쳤으니 법적 도움 받을려다 추방당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정 주인이 괘씸하다면 불법고용에 대한 책임이 주인한테 있으니 그걸 물고 학생분과 주인 둘다 괴멸하는 방향은 가능할지도요.

abc님의 댓글

abc
주인아줌마가 병원가서 x-ray 까지 찍은걸로 봐서는 양심 있는분입니다.

도움님의 댓글

도움
침은 보통 의료보험이 있어도 커버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PPO를 가지고있는경우는 커버가 됩니다만.... 허리 디스크일지도 모르니, 정밀한 검사를 해봐야하는데, 며칠 쉬시다가 차도가 없을시는 의사를 만나보세요. 달리 방법이 없는거 같네요.

abc님의 댓글

abc
그 아줌마가 workers comp 해주고 wage report 해보세요.  님의 F1은 끝나는거 아닙니까?  주방에서 일하려면 않미끄러지는 신발을 신어야죠.  아줌마가 유학생신분을 무시하는게 아닌것같고 할만큼 한것 같네요.  몸잘 추스리고 열심히 학교다니세요.  F1으로 돈벌라고말고.

jay님의 댓글

jay
양심있는 주인아줌마네요

아니야님의 댓글

아니야
abc 나 jay 는 같은 인물이고 주인아줌마 끄나풀
이구먼.. 양심이 있으면 침맞은거 얼마간다고 그걸
못내준다구? 유학생 들중에는 놀기바쁜애들도 많은데
벌어서 보태겠다고 일하다 넘어진걸 머 나무라고 했는데
양심적이라고? 유학생 원글님 이멜을 남기삼. 내가 도와

청탁님의 댓글

청탁
abc님...  댁은 무슨 신분인지 몰라도 F1으로 돈 벌지 말라는 말은 제가 생각하기에도 좀 거슬리네요........
양심있는 사람이 4일이 지나고서야 workers comp없다고 하고 어떻게든 싸게 치료 받아볼까 general루 데리고 갔겠어요????  그 가게 어디예요????

변호사~님의 댓글

변호사~
쯧쯧쯧...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
자기 자식이라 생각하면 그런 끔찍한 행동을 할수 있을까요???
저라면 고소하겠어요...제친구두 이런일이있었는데 좋은 주인 만나서 치료비 다 받았는데...
유학생님두 변호사님과 잘 상담해서 잘 해결됐음 바래요..
홧팅...

어사님의 댓글

어사
불법은 누구나 하지말아야 합니다
일을 하지 못하는 신분이면 일을 하지말아야지요.
다른 사람까지 고생 시키지 말고

**님의 댓글

**
어사님..
말을 꼭 그따우로 해야겠습니까?
다친 사람한테...
지금 다친 사람이 적반하장격으로 돈을 요구하는것도 아니고..
침 맞은거 그거 얼마 한다고 자기집 일 하다 다친 사람에게 그리 매몰차게 한답니까?
정말 그 사람들도 자식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덴뽀라롤님의 댓글

덴뽀라롤
어사님, 어렵고 힘들게 돈벌어가면서 공부하는 유학생, 그렇게 매도하지 마세요.
그렇게 따지면, 고용하신분도 불법아닙니까. 다 알고 공요하셨을테고, 그럼 물론
세금도 내지 않으실텐데,,,마찬가지로 불법이네요..
유학생분~!!! 먼 이국만리까지 와서 ...화이팅!!!

좋은하루님의 댓글

좋은하루
주인이 좀 너무한것 같긴한데...치료비 얼마한다고.. 가게 하시는 분이. 
잘 설득(?) 요청(?)을 해보세요.... 서로에게 잘못이 있으니..
정말 다른 방법은 없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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