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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do not have to answer every items, you just answer as much as you can.
You should send the same question to them, and I do not recomman to go Deposition part, from this section, you or the other part may need lots of fund.
Thanks,

피고인님이 2008-09-24 00:46:20에 쓰신글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금 소송중이고 변호사고용이 여의치 않아(비용문제죠.) 나홀로 대응 중 입니다.
>저는 법에대해선 문외안이고 그냥 상식을 바탕으로 하는 대응이 통하길 바라면서
>기라성같은 로펌소속의 변호사와 싸움(?)중 입니다.
>
>지금은 디스커버리 기간이고 원고측변호사가 수십가지의 질문, 역시 수십가지의 자료요청, 그밖의 요구사항등을 서류로서 요구해왔는데....
>
>
>많은 부분 터무니 없는(물론 제 생각이지만) 요구사항이라고 생각되어지는 항목들이 있습니다..
>
>제 질문은....
>
>정당하든 그렇지 않든 그쪽에서 해온 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무조건 따라야 할 의무가 저에게 있는건지 아니면 제생각에 이런건 정당한 요구사항이 아니다 라고 생각되어지는건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도 되는 건지입니다.
>
>
>예를 들면 '갑'이라는 가수가 '을' 이라는 가수의 노래를 표절했다고 을이 갑을 고소했을 경우가 있다고 했을때...
>갑은 절대 을의 노래를 표절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고 아직 아무런 판결이 나지않은 상태에서 을측 변호사가 디스커버리 기간에 갑에게 "너 그 표절한 음반 팔아서 번돈이 얼마야? 그 손익계산서, 회계장부, 영수증등 관련서류 다 가져와, 또 을이 갑의 소속사를 수색할 수 있는 퍼밋에 서명해." 한다면 그게 정당한거냐 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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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그건 표절이란 판결이 났을 경우 표절에 대한 손해를 판단할때 필요한것 같은데... 표절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재판을 앞둔 요구사항으론 부적당한 요구사항 아닌가요?
>
>고수님들의 많은 도움/의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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