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교통사고 후 처리 중 문제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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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고가 난 후 글을 올리고 유아독존님과 다른 분께서 답글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상대방 보험 측에서 서로에게 과실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 사고 날짜 / 장소 : 10월 26일 / 코스트코 주차장
- 사고 경위 : 앞쪽에서 차 한대가 막 주차장을 떠나려 하고 있었고, 저는 그 자리에
주차를 하려고 정지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뒤에서 다른 차
가 후진으로 주차장을 빠져나가려던 중에 제 차의 뒷 범퍼를
치게 되었습니다.
- 사고 후 제 보험사에 전화를 걸어 상대방 인적사항과 보험 정보를 받았고, 상대방
운전자도 자기 과실을 인정하고 모든 정보를 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도 자
기 보험에 전화를 걸었고, 제 전화번호와 이름을 알려 주었습니다.
- 상대측 보험사에서는 의료비가 얼마정도 나올지 아느냐?, 한번 가는데 얼마인지
아는지를 물어봤고? $500를 제시했었습니다.(치료비와 합의금) 저는 병원에 가본
후 의사의 지시를 따르겠다며 거절했고, 병원 측에서도 2~3개월 치료 할 것을 권유
해 그렇게 하기로 하고 지금 치료 중인 상태입니다.
- 차는 저희 쪽 보험에서 $800 정도의 견적을 내고 디덕터블 $500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의 첵크를 주고 갔고, 상대방측에서는 $600 정도의 견적을 내었습니다.
- 사고 후 학교 / 시험 그리고 학교 지원 문제로 바빠 한달 후 정도에 차를 고치러
바디 샵에 갔고(12월 2일), 차를 렌트하였습니다.
★ 그리고 집에 돌아온 후, 한통의 편지를 상대방 보험사 측으로 부터 받게되었습니
다. 내용은 아직 조사가 끝나지 않았고, 아직은 사건을 해결 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
습니다. (상대방 보험사가 11월 26일에 보낸 편지였습니다.)
- 편지를 받고 제 보험사에 전화를 걸어 어찌된 상황인지 물어보니, 제 보험사에서는
상대방 보험사 측에서 잘못을 인정해서 케이스를 클로즈 했다며, 자기가 더 알아보
겠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 몇 시간 후 상대방 보험측으로 부터 조사가 끝난 결과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며, 상대방 측에서 말하길 저도 차량을 후진 하고 있었고, 경찰 레포트나 목격자도
없기 때문에, 각자 50%의 과실이라고 하면서, 디덕터블의 50%인 $250의 체크와
그 쪽에서 견적을 낸 금액의 반인 $300불이 조금 넘는 체크를 보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 전 너무도 황당하고 억울해서, 그 사람에게 따지듯이 말했더니, 자기들은 잘못을 인
정한 적이 없다며, 억울하면 제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라고 했
습니다.
- 차를 고치는 비용은 일단 제 디덕터블($500)과 제 보험에서 준 체크로 결제하였습
니다.
-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현재 사건을 변호사 사무실에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하지만 사무실과 통화해본 결과 이런 사건에서는 서로 증거가
없기 때문에 힘들다는 말을 들었고 여러가지 조취를 취해보겠다는 말을 들었습니
다.
- 정말 너무 억울하고 답답합니다. 사고 당시 제 보험회사에 전화를 걸어서 경찰레포
트를 받아야 하는지 제가 조치한 것 외에 무엇이 더 필요한지 물어 보았을때 제 보험
측에서도 경찰을 부를 필요까지 없다며, 정보를 다 교환한 후에 그 사람을 그냥 보내
도 좋다는 말을 듣고 조치한 결과 이렇게 된다는게 너무 황당합니다.
- 이런 경우에, 저는 그냥 변호사 사무실만 믿고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혹시라도, 결과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디 따로 물어볼때도 없고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상대방 보험 측에서 서로에게 과실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 사고 날짜 / 장소 : 10월 26일 / 코스트코 주차장
- 사고 경위 : 앞쪽에서 차 한대가 막 주차장을 떠나려 하고 있었고, 저는 그 자리에
주차를 하려고 정지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뒤에서 다른 차
가 후진으로 주차장을 빠져나가려던 중에 제 차의 뒷 범퍼를
치게 되었습니다.
- 사고 후 제 보험사에 전화를 걸어 상대방 인적사항과 보험 정보를 받았고, 상대방
운전자도 자기 과실을 인정하고 모든 정보를 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도 자
기 보험에 전화를 걸었고, 제 전화번호와 이름을 알려 주었습니다.
- 상대측 보험사에서는 의료비가 얼마정도 나올지 아느냐?, 한번 가는데 얼마인지
아는지를 물어봤고? $500를 제시했었습니다.(치료비와 합의금) 저는 병원에 가본
후 의사의 지시를 따르겠다며 거절했고, 병원 측에서도 2~3개월 치료 할 것을 권유
해 그렇게 하기로 하고 지금 치료 중인 상태입니다.
- 차는 저희 쪽 보험에서 $800 정도의 견적을 내고 디덕터블 $500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의 첵크를 주고 갔고, 상대방측에서는 $600 정도의 견적을 내었습니다.
- 사고 후 학교 / 시험 그리고 학교 지원 문제로 바빠 한달 후 정도에 차를 고치러
바디 샵에 갔고(12월 2일), 차를 렌트하였습니다.
★ 그리고 집에 돌아온 후, 한통의 편지를 상대방 보험사 측으로 부터 받게되었습니
다. 내용은 아직 조사가 끝나지 않았고, 아직은 사건을 해결 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
습니다. (상대방 보험사가 11월 26일에 보낸 편지였습니다.)
- 편지를 받고 제 보험사에 전화를 걸어 어찌된 상황인지 물어보니, 제 보험사에서는
상대방 보험사 측에서 잘못을 인정해서 케이스를 클로즈 했다며, 자기가 더 알아보
겠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 몇 시간 후 상대방 보험측으로 부터 조사가 끝난 결과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며, 상대방 측에서 말하길 저도 차량을 후진 하고 있었고, 경찰 레포트나 목격자도
없기 때문에, 각자 50%의 과실이라고 하면서, 디덕터블의 50%인 $250의 체크와
그 쪽에서 견적을 낸 금액의 반인 $300불이 조금 넘는 체크를 보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 전 너무도 황당하고 억울해서, 그 사람에게 따지듯이 말했더니, 자기들은 잘못을 인
정한 적이 없다며, 억울하면 제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라고 했
습니다.
- 차를 고치는 비용은 일단 제 디덕터블($500)과 제 보험에서 준 체크로 결제하였습
니다.
-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현재 사건을 변호사 사무실에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하지만 사무실과 통화해본 결과 이런 사건에서는 서로 증거가
없기 때문에 힘들다는 말을 들었고 여러가지 조취를 취해보겠다는 말을 들었습니
다.
- 정말 너무 억울하고 답답합니다. 사고 당시 제 보험회사에 전화를 걸어서 경찰레포
트를 받아야 하는지 제가 조치한 것 외에 무엇이 더 필요한지 물어 보았을때 제 보험
측에서도 경찰을 부를 필요까지 없다며, 정보를 다 교환한 후에 그 사람을 그냥 보내
도 좋다는 말을 듣고 조치한 결과 이렇게 된다는게 너무 황당합니다.
- 이런 경우에, 저는 그냥 변호사 사무실만 믿고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혹시라도, 결과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디 따로 물어볼때도 없고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일2008-12-09 23:56
참 답답하네요. 큰사고도 아니고 경미한 사고 같은데요. 그냥 이쯤에서 끝을 내세요. 더군다나 이런 사고로 변호사까지 사셨다니 참...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짐니다. 그 사고 났을당시 각서를 받았어야합니다. 상대방이 잘못을 인정했고, 그사람 사인이 들어간..
사고가 나도 운전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사고가 났고, 인명피해가 있을경우 경찰이 옵니다. 그 외에는 경찰이 지나가다가 보면 와서 리포트를 작성 할 수도있지요. 님도 그렇지, 주차장에서 받혀봐야, 살짝 받혔을 텐데, 병원을 2-3개월이나 다녀요??
상대방에는 살짝박았는데, 님이 병원비며 그런것을 요구하니 괘씸해서 더 발뺌하는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냥 준다는 돈을 받고 끝을 내세요. 이민사회에서 다른거 할일도 많은데 이런 경미한일 가지고 스트래스받고하는게 짜증나지 않나요???
이런 사건을 맡는 변호사가 있다는 게 황당하군요.
복잡 님이 쓰신 글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먼 곳까지 와서 아무 문제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병원을 다니고 싶어 다닌 것도 아니고, 솔직히 목이 좋지 않아 병원에 찾아가게 된거였고, 병원 의사 말을 들었을 뿐입니다. 제 쪽 보험에서도 병원비 걱정말고
병원에 다니고, 상대방이 제시한 돈을 거절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저도 무조건 의사나 보험 말에 따랐던게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짜증이요? 예.. 솔직히 많이 납니다. 사고이후 제 목상태도 안좋고 이러 일 까지 생기니까요... 저는 솔직하게 행동했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원했다면, 병원에 가지 않고 $500을 받고 끝냈을 겁니다. 뭐, 이렇게 글을 쓰는게 의미있는일은 아니지만 그냥 지나갈 수가 없군요. 그리고 제 글을 끝까지 읽고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변호사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몰라서 사게 되었습니다. 무지함으로 인해
보험사, 변호사가 모든일 처리를 합니다. 나도 앞차가가 후진을 해서 내차를 받고 나서 나중에 발뺌을 해서 진땀을 뺀 적이 있는데 그때 찍은 사진과 그때 그 사람이 했던 말들을 그대로 진술해서 이긴적 있습니다. 변호사는 고용안하고 보험회사에서 처리했음. 1년걸렸음.
변호사는 상해문제 변호사지요? 원글님이 돈주고 고욯하지 않으셨고 이기면 퍼센티지 받는 변호사지요? 보험회사, 변호사에게 다 맡겨요.
보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확인님.. 네 지금 변호사는 돈주고 고용한 것이 아니라 이겼을때 퍼센티지를 가져가기로 계약 되어 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