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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들어와보니 님이 또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먼저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제 변호사 하고 오늘 얘기했는데 court 에 가봐야 판사가 25 %-30% 정도 밖에 안 쳐줄것이고 그 금액은 3만불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저는 항상 통증 속에 살고있는데 겉으로 보면 멀쩡해보이지요. 그리고 그동안 콘디션 따라서 솔찍히 얘기했구요. 얼마전까지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서 아마 그 당시에 settle 하자고 했으면 변호사가 하자는대로 했을겁니다. 그런데 자꾸 도지네요.

오늘 비용제하고 제게로 오는 금액만 10 만 달라고 하고 On going treatment 해달라고 했더니 불가능 하다며 내일 자기 사무실에서 만나서 자기가 제게 상황설명을 했다는것에 싸인을 하러 나오라네요.

먼저 변호사가 비양심적인것 같아서 타운에서 제일 유능하다는 변호사를 다시 선임했는데도 똑 같네요. 아니 이 사람이 한술 더 뜨는것 같아요. 말도 아주 차갑게 얘기하고 마치 제가 보험회사쪽의 변호사와 대화하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에요.

제가 궁굼한건 저의 보상금이 많을수록 자기의 수입이 늘어나는데 왜 제가 적은 금액으로 합의 보기를 재촉하는지....

여기에 대해서 잘 모르니 사막에 홀로 서있는 느낌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