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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자 문제와 관련하여 8월 초에 한 변호사를 만났습니다.(얼굴은 한번도 못봄.)
Austin Ceder park 에 사는 이 변호사(Gregory Wayne Lepage)는 와이프가 한국인입니다.
Austin 근처 S기업에서 출장 나왔다가 어이없이 사기를? 당하게 생겼네요.
문제는 아직 변호사비로 준 돈을 못받고 있습니다.
간단히 경위를 설명하면...
8월 초쯤에 요구하는 금액의 Check를 오전에 Registered Mail로 붙였습니다.
그러데 그날 회사에서 취소 통보가 와서 그날 저녁 변호사의 메일과 한국인 와이프와의 전화 통화로 취소 통보를 했습니다.
Check 도착하면 반송시켜 달라고 했고, 확실하게 알았다고 그럽디다...
그런데 변호사는 Check를 통장에 넣어버리고 그 때 부터 거의 2달간 해준 다고만 하고 돈을 못받고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아무 전화 한통없이 바람 맞은 것만 10여 차례가 넘고, 이젠 전화도 잘 안받습니다. 이래 저래 말을 바꾸다가...
저번 주는 계좌로 부쳐 준다고 해서 Routing, Account Number를 알려 줬는데 아직 안들어 왔네요.
변호사 말로는 월요일(9/21)에 붙였고 은행에 확인해보니 처리 다됬다고 하던데... 입금은 안됬고.
그래서 제가 직접 확인해 볼려구, 영수증 좀 보내달라고 해도 알았다고만 하고 통 연락도 안되고...
이렇게 오래 걸리나요?
제가 이번에도 믿을 수 없는 이유가 이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출장이 다 끝나가고 해서... 제가 한국으로 곧 돌아갈 것 같기도 하고...
이거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잘 해결 되겠지 그렇게만 생각하다가 저만 바보 될것 같아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더 변호사에대한 더 많은 정보가 있지만...
혹시 몰라서 여기 까지만 쓸게요.
추후 진행 사항도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