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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학생인데요. 몇년부터 변호사를 통해서 취업이민을 진행중이었는데요.
제가 변호사를 잘못 선택해서인지 처음부터 변호사와 연락이 되질 않고 항상 사무장이라는 분과 통화를 했어요. 근데 그분은 경험이 없으신건지 lc과정을 하는 중에도 그분보다 제가 답답해서 전화해서 물어 보면 해결 되는 경우가 많았구요.
하여튼 lc과정을 끝났구 i-140을 하고 있는데 추가서류를 준비제출하라고 해서요
근데 처음에는 사무장이 스폰서 tax보고를 45000불 이상만 하면 된다고 해서 스폰서의 tax보고가 45000불 이하였거든요. 그래서 정확히 tax보고할때 어느 부분을 올려야 하는지 몰라서 사무장과 스폰서의 cpa와 통화하여 금액을 올리고 스폰서의 은행에 deposit을 해야 한다기에 만불을 넣고 그렇게 했어요.. 물론 그에 따른 추가비용은 제가 다 지불을 했습니다. 한데.. tax보고를 한 다음날인가 사무장한테 다시 전화가 온거예요. 이미 돈을 지불을 했는데 그게 의미가 없을거 같다고 스폰서의 생활비를 제외한 인컴이 45000불이 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질 못했다고..참 어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제발 추가서류와함께 앞으로 회사를 크기 위해서 이사람을 고용 하는 것이라는 식으로 좋게 써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데 제가 이 시점에서 한가지 알아 낸 것은 다른 분들은 i140을 할때 인터넷으로 진행 상황을 체크할수 있다는 것이 었습니다. 저희는 그동안 어떠한 영수증이나 서류가 들어 갔는지 어떻게 되었는지 그저 변호사의 연락만 기다릴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통화하기도 힘든데 말입니다.
근데 오늘 변호사가 우리는 안된다고 하네요.. 안된다고 포기하라고 말입니다.
돈도 어떻게 어떤 식으로 들어 갔는지 하나도 모르는데요..
너무 화가나서 저희 남편이 뭐라고 하자 변호사는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한다고 하네요.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죠?
힘이 없다고 이렇게 아무렇게나 해도 되나요?
법을 잘 모른다고 이런 사람이 변호사가 되어도 되나요?
여태까지 변호사와 통화한지 정말 손으로 꼽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고소 당해야 되나요?
정말 무서운 세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