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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당장 살 길이 막막한데,
이런 일이 닥치니 어떻게든 나부터 살고 보자는 생각에,
이런 한심한 글 올린것 죄송합니다.
몇 달 전 버스스탑에서 갑자기 현기증으로 쓰러져버렸고,
누군가의 신고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앰뷸런스에 실려 ER 에 가게 되었는데,
전 이 곳에서 앰뷸런스를 타고 ER에 간다는 것이 그렇게
어마어마한 돈을 요구하는 줄 몰랐습니다.
그렇기에 날아온 빌은 저에게 청천벽력이었죠..
안 그래도 하루 한 끼가 걱정되던 마당에
갑자기 날아온 이 빌은 절더러 죽으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한시도 그 빌이 머릿속을 떠난 적이 없었고,
한시도 잠을 제대로 잘 수도 없었습니다.
때론 누군지도 모를 신고한 사람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어떤 분이 소셜이 없으니 걱정안해도 될 거라는 말에,
정말 전 죽다 살아난 기분이었죠.
지금 이 한 고비만 넘기면, 난 어떻게든 살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이 이 사이트를 알려주시면 이런 곳도 있으니 한 번 물어보라고 하셔서
조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그 분이 한국에서 유학원 하시는 분께도 여쭤봐 주셨는데,
FBI 란 말을 듣자마자 전 굳어버렸죠..
그래서 또 질문을 했구요..
요즘 일자리를 구하기 쉽진 않지만 우선은 얼마전 알바도 구했고,
어떻게든 이 시기만 어떻게든 넘기자했는데..
근데 그 빌이 문제가 되어 직장을 구하지 못한다면,
이건 정말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그저 머리만 복잡해졌습니다.
또 컬렉션으로 넘어간다는 말도 뭔지 모르겠구요..
제 생각이 짧고 어리석었음을 다시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말씀처럼 전 저도 모르는 사이에 좀벌레 같은 존재 되어버렸네요..
정말 욕을 먹어도 싸고,
함께 잘 살아야 하는 이 곳 동포분들께 폐를 끼치는 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조언이든 나쁜 댓글이든 관심가져주시고 한 마디씩 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욕을 잔뜩 먹고 나니, 정신이 좀 드네요..
어떤 분 글을 보니 재정 서류 등을 준비하면 빌을 깎아준다는 내용도 있었는데
이런 것도 전혀 몰랐습니다.
전 그저 이 몇 천 불이 계속 불어날 거라는 것만 알고있었습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조금 더 자세히 알려주실수 있는지요..
지금 이 순간만 회피하고자 하는 제 이기심 정말 사과드립니다.
정말정말 모든 분께 죄송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이런 일이 닥치니 어떻게든 나부터 살고 보자는 생각에,
이런 한심한 글 올린것 죄송합니다.
몇 달 전 버스스탑에서 갑자기 현기증으로 쓰러져버렸고,
누군가의 신고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앰뷸런스에 실려 ER 에 가게 되었는데,
전 이 곳에서 앰뷸런스를 타고 ER에 간다는 것이 그렇게
어마어마한 돈을 요구하는 줄 몰랐습니다.
그렇기에 날아온 빌은 저에게 청천벽력이었죠..
안 그래도 하루 한 끼가 걱정되던 마당에
갑자기 날아온 이 빌은 절더러 죽으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한시도 그 빌이 머릿속을 떠난 적이 없었고,
한시도 잠을 제대로 잘 수도 없었습니다.
때론 누군지도 모를 신고한 사람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어떤 분이 소셜이 없으니 걱정안해도 될 거라는 말에,
정말 전 죽다 살아난 기분이었죠.
지금 이 한 고비만 넘기면, 난 어떻게든 살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이 이 사이트를 알려주시면 이런 곳도 있으니 한 번 물어보라고 하셔서
조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그 분이 한국에서 유학원 하시는 분께도 여쭤봐 주셨는데,
FBI 란 말을 듣자마자 전 굳어버렸죠..
그래서 또 질문을 했구요..
요즘 일자리를 구하기 쉽진 않지만 우선은 얼마전 알바도 구했고,
어떻게든 이 시기만 어떻게든 넘기자했는데..
근데 그 빌이 문제가 되어 직장을 구하지 못한다면,
이건 정말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그저 머리만 복잡해졌습니다.
또 컬렉션으로 넘어간다는 말도 뭔지 모르겠구요..
제 생각이 짧고 어리석었음을 다시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말씀처럼 전 저도 모르는 사이에 좀벌레 같은 존재 되어버렸네요..
정말 욕을 먹어도 싸고,
함께 잘 살아야 하는 이 곳 동포분들께 폐를 끼치는 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조언이든 나쁜 댓글이든 관심가져주시고 한 마디씩 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욕을 잔뜩 먹고 나니, 정신이 좀 드네요..
어떤 분 글을 보니 재정 서류 등을 준비하면 빌을 깎아준다는 내용도 있었는데
이런 것도 전혀 몰랐습니다.
전 그저 이 몇 천 불이 계속 불어날 거라는 것만 알고있었습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조금 더 자세히 알려주실수 있는지요..
지금 이 순간만 회피하고자 하는 제 이기심 정말 사과드립니다.
정말정말 모든 분께 죄송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작성일2009-11-01 03:42
양심 있고 자신을 되돌아볼수도 있는 젊은이 같군요. 글로 쓰자면 글이 길어지므로 이메일 주면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것 같으니 연락 주세요. iskywest@yahoo.com
님~ 다른님 들께서 님의 마음 과 뜻을 이해 못한것 같네요. 저도 첨 보는 글에는 좀 마음이 언짢았다는 생각에 님께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미국은 내가 조금의 성의를 보여주면 도와주더군요.그러니까 다른님들 말씀에 마음 상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위에 이멜 주소 올린분께서는 어려운 분을 많이 도우신 좋은신분 이시니까 힘이 될것입니다. 좋은 소식 이 있길 기도 드립니다.
저도 앰브란스 참 많이 탔고 또 ER 은 제집 드나듯이 했기에 병원비 엄청 나오지요. 그래서 제가 조금이나마 님의 마음을 이해 할것 같네요. 에효 이넘에 앰브런스 들은 부르는것이 값이니.. 개인이 운영하는것이라 가격도 엄청나더군요. 살면서 다시는 타고싶지 않은 차
나도 다시 님의 글을 읽으니 어제 나무랐던게 미안해지네요. 위의조언님께서 도와주시겠지만 실려갔던 병원의 소셜워커 ㅤㅊㅏㅊ아가면 해결하는 방법이 있을꺼에요. 그리고 좋은 직장 잡고 건강히 잘 사시길 바랄께요.
아프셨던것도 서러우셨을텐데 갑자기 받으신 악플? 에 맘고생 많으셨겠네요. 하지만 세상살기가 쉽지 않다는거 이제는 아셨을테니 더욱더 강해지세요. 강해지실려면 건강하셔야 합니다. 스스로를 지킬수 있는 능력을 키우시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몸조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