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 업데이트된 요코 이야기- 쿠퍼티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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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차분히 준비되어가던 요코 이야기 컴플레인 문제이며 종군위안부 관련 집회에 타격을 있지않을까 적지않게 염려가되던 한주였습니다.
다행히 그저 우려로 끝나는 듯 싶어 안심하고있습니다만..
다음은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지역의 요코이야기(So far from the bamboo grove) 교재 사용금지운동과 관련한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다음주 화요일(4/24)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Cupertino Union School District Office에서의 Board Meeting에는 맨 처음 교재사용으로 문제가 됐던 Lawson Middle의 학부모님들 두분 정도와 학부모 대표이신 Diana Park님께서 참석하시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위원회 측에서는 이 문제를 검토할 Review Committee를 지역 교육관계자를 중심으로 만드는 중이라고 합니다. 당장 다음주에 저희가 나가서 강력하게 교재사용반대를 요청하기보다는 추이를 지켜보며 5월 둘째 주 정도에 열릴 다음의 Board Meeting 에 대규모로 참석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일정이 잡히는 대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 열릴 Board Meeting에서도 더 이상의 항의보다는 Review Committee가 만들어지기까지 그동안의 비교적 빠른 진행상황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한인 학부모들의 기대를 전하는 정도로 의사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당장은 이렇게 지켜보고 감사와 의사를 표명하는 편이 교육위원회측의 업무처리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입니다. 참석하실 Lawson Middle의 학부모님께서는 Diana Park 님과 의논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iana Park 408-472-8945)
한인 1.5세 아이들이 외국땅에서 겪는 외로움과 힘겨움이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난 경우가 이번 버지니아텍의 참극일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한인으로서 이런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부모인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역시 관심을 갖고 아이들이 학교에서 마주하는 여러 상황과 사건들을 챙겨보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코이야기' 역시 우리가 해야 될 그런 일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로 바쁘실텐데, 시간을 틈타 동참해 주시는 학부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우리의 관심과 정성을 모을 때, 한인교포 학생들 역시 건강하고 밝게 자라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다음 번엔 더 좋은 소식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다행히 그저 우려로 끝나는 듯 싶어 안심하고있습니다만..
다음은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지역의 요코이야기(So far from the bamboo grove) 교재 사용금지운동과 관련한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다음주 화요일(4/24)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Cupertino Union School District Office에서의 Board Meeting에는 맨 처음 교재사용으로 문제가 됐던 Lawson Middle의 학부모님들 두분 정도와 학부모 대표이신 Diana Park님께서 참석하시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위원회 측에서는 이 문제를 검토할 Review Committee를 지역 교육관계자를 중심으로 만드는 중이라고 합니다. 당장 다음주에 저희가 나가서 강력하게 교재사용반대를 요청하기보다는 추이를 지켜보며 5월 둘째 주 정도에 열릴 다음의 Board Meeting 에 대규모로 참석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일정이 잡히는 대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 열릴 Board Meeting에서도 더 이상의 항의보다는 Review Committee가 만들어지기까지 그동안의 비교적 빠른 진행상황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한인 학부모들의 기대를 전하는 정도로 의사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당장은 이렇게 지켜보고 감사와 의사를 표명하는 편이 교육위원회측의 업무처리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입니다. 참석하실 Lawson Middle의 학부모님께서는 Diana Park 님과 의논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iana Park 408-472-8945)
한인 1.5세 아이들이 외국땅에서 겪는 외로움과 힘겨움이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난 경우가 이번 버지니아텍의 참극일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한인으로서 이런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부모인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역시 관심을 갖고 아이들이 학교에서 마주하는 여러 상황과 사건들을 챙겨보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코이야기' 역시 우리가 해야 될 그런 일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로 바쁘실텐데, 시간을 틈타 동참해 주시는 학부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우리의 관심과 정성을 모을 때, 한인교포 학생들 역시 건강하고 밝게 자라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다음 번엔 더 좋은 소식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작성일2007-04-22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