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아이들의 모든 행패는 그날 그날 잊어버리지 않으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아이들도 자기나름대로의 돌파구가 있어야지요.  부모에게 하는 말과 친구들과 하는 말이 다릅니다. 아무리 착한 애라도 보통 때는 욕을 안하다가도 친구들과 모이면, 이런 말 쓸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서라도 보통 때 안쓰는 말, 열받으면 쓸수 있는데 너무 과잉반응이라 생각되네요.  이걸 보고 또 나무라면 왜 남의 메세지 보냐고 또 야단 납니다.  묻을 것은 묻지만,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지 마시고, 나중에, 진정되신 다음, 차근히 대화하세요

감사합니다. 토박이님
언급을 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 사정을 잘 몰라서 아이들이 사춘기때
사용할수 있는 말인지 아니면 아이가 부모에 대한
상처가 있는지 그게 걱정이네요

사춘기 아이들은 홀몬때문에 자기가 무슨일을 말을 하는지 잘 모르고 할 때가 많습니다.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인만큼 조금 자기 space를 주되, 주변에서 자기 privacy를 침범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줄 필요가 있지요. 부모에 대한 신뢰, 사랑받는다는 확신이 필요한 시점입니

걱정마세요, 사춘기때는 생각하고 행동이아니라 홀몬이 아이들을 그렇게만든다고생각하심되요. 우리집사춘기두아이들은 전화에 엄마가전화를걸면momster라고 찍히게해놨어요. 먼스터라는뜻인데 상관않합니다, 꾸준히사랑하고 사춘기를 이해하시면서 대화하세요.

전문인과 상의해보세요. 사춘기로만 보기엔 격한듯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