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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자녀분께 학문은 왜 하는지 돈을 벌기위한 수단의 이상의 학문의 의미를 알려주시나요?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 보여지기 위해서 아이들에게 학문을 강요 하신다면 당신의 아이는 단지 돈을 벌기위해서 남들의 시선만 신경쓰면서 사는 인생으로 전락합니다. 그렇게 살라고 아이를 낳으신게 아니라는 것 잘 압니다.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해도 아이는 겨우 해갈 뿐 자기 스스로 하지 못하거나 자기 스스로 해도 열등감 속에서 열등해지지 않을려고 하기위한 공부는 학문이 아닙니다. 그런 공부는 아이들에게 권위나 실망의 이유가 되고 그 권위와 실망으로 자신과 사회를 갉아먹는 사람이 됩니다.

왜 학문이 존재하고 왜 학문을 탐구하는지 진정으로 알려주지 못한다면 아이는 커서 자신의 아이를 그렇게 키울 것이고 이런 사이클은 계속 전해져 내려가게 됩니다.

불행하게도 학교에서 아이들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모른채 학문을 배우고 있더군요. 

피타고라스는 단지 삼각형을 이해하기 위해서 수학을 정립하지 않았습니다. 피타고라스는 수학을 통해서 무엇을 발견하려고 했을까요?

부모님들이 공부하셔야 아이는 사회의 빛이 됩니다. 사회에 공헌을 하는 아이들은 기회를 만들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