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록 - META 태그에 대해서..
META 태그라는 것이
HTML을 접하다보면 자주 보게 되지만, 자세한 설명을 접할 기회가 없어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META 태그는 사용안해도 상관이 없지만, 참 유용하게
사용이 되죠.
META 태그는 HTML문서의
<HEAD></HEAD>태그 사이에 사용되는데, explore나 netscape
같은 브라우저로 보았을 경우 META 태그는 우리의 눈에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대체로 META 태그는 문서의 등록정보를 나타내거나 일반 태그로는 구현할
수 없는 기능들을 구현하는 기능도 갖고 있습니다. 어느 경우에 사용이
되는지 몇 가지 예를 들어볼까요?
1) 다른 문서로의 이동
5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다른 문서로
이동하게 하거나, 문서 내에 키워드를 삽입하여 검색엔진에 등록되도록
하거나 혹은 저작자정보 및 문서가 사용하는 문자세트(Character Set)를
정의하거나, 브라우저의 캐쉬(Cache)디렉토리 내에 문서의 저장 여부
등을 정의하는 데 많이 쓰입니다. META태그의 기본구조는 <META name="이름"
content="내용">입니다. <META name="Subject"
content="Meta태그강좌"> Webpage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주제 <META name="Title" content="메타태그란?">
Webpage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제목 <META name="Author"
content="mykorea"> Webpage를 만든 사람 이름 <META
name="keywords" content="html,tag,태그연습장,홈페이지제작,색상표">
검색엔진에 의한 검색시 키워드 <META name="creation_date"
content="September,01,2000"> Webpage를 만든 날짜 <META
http-equiv="항목명" content="정보값" name="정보이름">
http-equiv="항목명" → http로 정보를 보낼 항목명 설정
content = "정보값" → 항목명으로 설정된 값 name = "정보
이름" → 몇개의 Meta정보의 이름을 정할 수 있으며 지정하지 않으면
http-equiv와 같은 기능.
1) 문서의 등록정보 표시
문서의 작성자 및 일반 등록정보
아래는 문서를 작성한 작성자 및 그에 대한 일반적인 등록정보를 META태그로
정의한 예입니다.
<meta name="author"
content="윤면용">
<meta name="description" content="HTML,
자바스크립트 강좌와 예제">
<meta name="keywords" content="HTML,
자바스크립트, javascript">
<meta name="classification" content="HTML,
자바스크립트">
<meta name="generator" content="나모에디터">
META 태그의 내용이 검색엔진의 로봇
엔진이 웹사이트를 검색할 때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너무 길게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영문자를 기준으로 255자를 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죠.
<meta name="author"
content="HTML 문서 작성자">
<meta name="description" content="문서에
대한 설명">
<meta name="keywords" content="검색
키워드">
<meta name="classification" content="분류">
<meta name="generator" content="문서를
작성한 툴">
또 E-mail주소 및 작성자이름을 나타낼
수도 있는데, 다음과 같이 나타내주면 됩니다.
<meta http-equiv="Reply-To"
content="E-mail주소(자신 이름)">
문서의 등록정보를 잘 표현하는 것도
검색엔진의 상위에 랭크되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2) 문서의 갱신 및 이동
HTML문서의 내용을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갱신하게 하거나, 정해진 시간 후 다른 문서로 이동시키고자
할 경우에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문서를 1분마다 자동갱신시키고자
할 때는 다음과 같이 사용을 해주면 됩니다.
<meta http-equiv="Refresh"
content="60">
또 5초 후에 main.html로 이동하고자
할 때는 다음과 같이 사용을 해주면 됩니다.
<meta http-equiv="Refresh"
content="5"; main.html>
서로 연결되는 페이지를 순차적으로,
마우스 클릭 없이 자동으로 로딩되게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유용한 경우는
홈페이지의 주소가 바뀌었을 때 사용을 해주면 되겠죠? 페이지가 열리면서
바로 이동을 시키면 되니까 content 값을 "0"을 주면 되겠네요.
<meta http-equiv="Refresh"
content="0; URL=http://dhtmldot.com">
위의 예에서 http-equiv속성을 "refresh"로
지정해 준 것은 글자 그대로 갱신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content속성에서
세미콜론(;)앞의 숫자는 지정된 URL을 로드하기 전에 대기할 시간(초
단위)을 의미하며, 세미콜론 뒷 부분은 시간이 자동으로 연결될 문서의
URL을 의미합니다.
3) 문서의 문자세트(Charset) 설정
이 부분은 MarkUp 언어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XML이나 XHTML을 공부하게 되더라도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죠. 아래예제는 HTML문서가 사용할 문자세트를
"한국어(euc-kr)"로 지정해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charset=euc-kr">
euc-kr 부분이 한글을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물론 iso 문자 셋으로 나타내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4) 캐쉬(Cache)제어 및 페이지의
만료시간 설정
explore나 netscape 등의 웹 browser는
열어본 페이지를 임시적으로 저장하는 캐쉬(Cache) 디렉토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캐쉬 디렉토리의 목적은 열어본 페이지를 다시 열 경우,
보다 빨리 문서를 열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보안상으로
중요한 문서가 그대로 디렉토리에 남아 정보가 유출되거나 혹은 페이지가
갱신되었을 때 갱신내용이 잘 반영되지 않거나 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explore의 경우 "인터넷 옵션 -> 설정" 부분에서 explore를
열 때마다 새로 읽어올 것인지, 페이지를 열 때 마다 불러올 것인지
등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HTML 문서에서 META 태그를 사용해서
캐쉬 디렉토리에 저장되지 않게 하거나,저장이 되었다 하더라도 특정
시간이 지나면 페이지가 만료되게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예를 살펴볼까요?
<meta http-equiv="Pragma"
content="no-cache">
캐쉬에는 문서가 남지만 만료시간을
설정하여 시간이 지나면 무효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만료시간은 반드시
그리니치 표준시 형식으로 적어야
합니다.
<meta http-equiv="Expires"
content="Mon, 05 Jan 2002 00:00:01 GMT">
META 태그에 대해 이제 어느 정도
이해가 가시죠? 검색엔진에서 상위에 랭크가 되는 방법은 공부를 별도로
해야 합니다. 서점에 가면 책이 한 권 자리가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