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Xbox 360 판매시 대당 75달러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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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게임기 Xbox 360은 299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인데, 이 가격대를 맞추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대당 75달러정도 손해를 보아야 할 것이라고 투자은행인 UBS의 애널리스트가 주장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분석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제조 협력사에 대당 375달러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이 게임기의 일반 소비자 판매 가격은 299달러로 되어 있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적으로 Xbox 360의 가격을 확정한 바 없지만 지난 E3에서 300달러 부근의 가격대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역시 이 가격대로 지난 2001년 말 출시된 바 있다.
그러나 게임기 출시 초기에 제조 비용보다 낮은 판매 가격으로 하드웨어 업체가 실질적으로 차이금액에 대해서 보조금을 지불하는 것은 새로운 것은 아니다. 게임기 업체들은 자사 게임기 보급을 늘려 이후에 소프트웨어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을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를 초기 제조단가보다 낮게 판매하고 이후에 생산량 증대와 설계 변경등을 통해서 하드웨어 제조 비용을 낮추는 전략을 취해 왔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리지널 Xbox에서 그러나 하드웨어 제조 비용을 낮추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Xbox에 사용되는 인텔의 프로세서와 Nvidia의 그래픽 칩을 계속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구매해 왔으며 가장 비싼 부품인 이들의 가격인하 협상에 실패함으로써 하드웨어 제조 비용을 큰 폭으로 끌어내리지 못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요 부품을 직접 생산하는 경쟁 업체 소니의 경우 플레이스테이션2의 제조 비용을 낮추는데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존 Xbox의 파트너였던 인텔과 Nvidia를 버리고 Xbox 360에서 IBM과 ATI를 선택한 것은 이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게임기 Xbox 360은 299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인데, 이 가격대를 맞추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대당 75달러정도 손해를 보아야 할 것이라고 투자은행인 UBS의 애널리스트가 주장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분석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제조 협력사에 대당 375달러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이 게임기의 일반 소비자 판매 가격은 299달러로 되어 있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적으로 Xbox 360의 가격을 확정한 바 없지만 지난 E3에서 300달러 부근의 가격대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역시 이 가격대로 지난 2001년 말 출시된 바 있다.
그러나 게임기 출시 초기에 제조 비용보다 낮은 판매 가격으로 하드웨어 업체가 실질적으로 차이금액에 대해서 보조금을 지불하는 것은 새로운 것은 아니다. 게임기 업체들은 자사 게임기 보급을 늘려 이후에 소프트웨어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을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를 초기 제조단가보다 낮게 판매하고 이후에 생산량 증대와 설계 변경등을 통해서 하드웨어 제조 비용을 낮추는 전략을 취해 왔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리지널 Xbox에서 그러나 하드웨어 제조 비용을 낮추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Xbox에 사용되는 인텔의 프로세서와 Nvidia의 그래픽 칩을 계속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구매해 왔으며 가장 비싼 부품인 이들의 가격인하 협상에 실패함으로써 하드웨어 제조 비용을 큰 폭으로 끌어내리지 못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요 부품을 직접 생산하는 경쟁 업체 소니의 경우 플레이스테이션2의 제조 비용을 낮추는데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존 Xbox의 파트너였던 인텔과 Nvidia를 버리고 Xbox 360에서 IBM과 ATI를 선택한 것은 이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작성일2005-06-1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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