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Mac 소프트웨어 포팅, 쉽지만은 않은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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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한 매킨토시, 일명 맥텔(MacTel)이 애플 개발자들에게 최초로 공개되었다. 이는 기존 파워PC 플랫폼의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인텔 기반의 매킨토시로 포팅할 수 있을 것인가를 알려주고 포팅을 돕기 위한 것으로 애플은 이미 인텔 기반의 매킨토시를 WWDC에서 공개한 바 있다.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매킨토시는 내년에나 판매될 예정이지만 이번달부터 애플은 999달러의 가격으로 테스트 시스템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은 이미 모토롤라 68000 시리즈에서 파워PC로 한번 이전을 경험한 바 있는데, 당시 개발자들에게 포팅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았다는 것으로 개발자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개발자들이 실제 제품 출시 이전에 충분한 시간을 주고 있는 것만으로도 칭찬받을 일이라고 관련 개발자들은 밝히고 있다.
한편 아직도 개발자들 사이에 논쟁의 핵심이 되고 있는 것은 Mac OS X용 애플리케이션을 맥텔로 포팅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 혹은 어려운 작업이 되겠냐는 것이다. 몇몇 개발 업체의 경우 단 한 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 약 40초만에 맥텔에서 완전히 구동이 가능하였다고 밝히는 업체가 있는 반면, 애플리케이션을 Mac OS X 이전부터 개발해오고 이 애플리케이션이 Mac OS X용으로 진화한 경우 포팅이 단순하지만은 않다고 하는 업체들도 있다. 애플은 만약 애플의 Xcode 도구를 사용해서 개발을 했다면 대부분 수주이내에 포팅이 가능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애플개발자들이 다수 사용하는 Metrowerks를 사용했을 경우 이 코드를 먼저 애플의 Xcode로 옮겨와야 하고 이후에 애플로 포팅 작업을 해야 하기에 쉬운 것만은 아니다. 또한 애플 PowerPC의 AltiVec에 최적화된 코드를 작성해온 개발자들은 맥텔로 이전시 기술적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도 포함된다. 매킨토시용 버추얼 PC, 오피스의 경우 Metrowerks의 개발 도구인 카본(Carbon)을 사용해서 개발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도비와 함께 맥텔에 대한 대표적인 지원 주자로 WWDC에 참가하였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맥텔로 이전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맥텔의 발표이후 개발 시스템을 받고 이를 테스트해본 개발자들은 맥텔의 출시 이전까지 애플리케이션의 포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플은 맥텔로 포팅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반면 이 작업이 아무런 노력 없이 그냥 이루어지지는 않는다고 하고 있다. 애플은 OS 9용의 애플리케이션을 OS X용으로 포팅하는 작업 (Carbonization)이 애플이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힘들었음을 상기하면서 이것보다도 오히려 맥텔로 포팅 작업이 용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매킨토시는 내년에나 판매될 예정이지만 이번달부터 애플은 999달러의 가격으로 테스트 시스템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은 이미 모토롤라 68000 시리즈에서 파워PC로 한번 이전을 경험한 바 있는데, 당시 개발자들에게 포팅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았다는 것으로 개발자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개발자들이 실제 제품 출시 이전에 충분한 시간을 주고 있는 것만으로도 칭찬받을 일이라고 관련 개발자들은 밝히고 있다.
한편 아직도 개발자들 사이에 논쟁의 핵심이 되고 있는 것은 Mac OS X용 애플리케이션을 맥텔로 포팅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 혹은 어려운 작업이 되겠냐는 것이다. 몇몇 개발 업체의 경우 단 한 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 약 40초만에 맥텔에서 완전히 구동이 가능하였다고 밝히는 업체가 있는 반면, 애플리케이션을 Mac OS X 이전부터 개발해오고 이 애플리케이션이 Mac OS X용으로 진화한 경우 포팅이 단순하지만은 않다고 하는 업체들도 있다. 애플은 만약 애플의 Xcode 도구를 사용해서 개발을 했다면 대부분 수주이내에 포팅이 가능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애플개발자들이 다수 사용하는 Metrowerks를 사용했을 경우 이 코드를 먼저 애플의 Xcode로 옮겨와야 하고 이후에 애플로 포팅 작업을 해야 하기에 쉬운 것만은 아니다. 또한 애플 PowerPC의 AltiVec에 최적화된 코드를 작성해온 개발자들은 맥텔로 이전시 기술적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도 포함된다. 매킨토시용 버추얼 PC, 오피스의 경우 Metrowerks의 개발 도구인 카본(Carbon)을 사용해서 개발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도비와 함께 맥텔에 대한 대표적인 지원 주자로 WWDC에 참가하였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맥텔로 이전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맥텔의 발표이후 개발 시스템을 받고 이를 테스트해본 개발자들은 맥텔의 출시 이전까지 애플리케이션의 포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플은 맥텔로 포팅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반면 이 작업이 아무런 노력 없이 그냥 이루어지지는 않는다고 하고 있다. 애플은 OS 9용의 애플리케이션을 OS X용으로 포팅하는 작업 (Carbonization)이 애플이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힘들었음을 상기하면서 이것보다도 오히려 맥텔로 포팅 작업이 용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2005-06-1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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