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 리눅스 종류와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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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리눅스 종류와 차이점
# 리눅스의 종류
우선 리눅스는 대부분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리눅스 중에 RedHat, Fedora, Centos, SULinux는 모두 비슷한 계열이고,
우분투 Ubuntu, 쿠분투 kubuntu 는 데비안 계열로 분류됩니다.
리눅스는 처음 사용자가 어떠한 것을 접하느냐에 따라 계열이 바뀔 뿐이고, 명령어 등이나 기타 사용법 등은 비슷하며 가장 큰 차이라고 한다면 패키지 관리가 RPM으로 되는지 APT로 되는지의 차이가 있습니다.
RPM은 대표적인 RedHat 계열의 패키지이고,
APT는 데비안 계열의 대표적인 패키지 입니다.
화려한 그래픽 기능과 다양한 기능을 접할 수 있는 우분투 계열이 되고, 일반적이지만 서버로 적합한 Fedora 계열을 사용하셔도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학습을 목적으로 한다면 Fedora, Ubntu 두 개 모두 깔아놓고 차이점을 비교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Redhat
-> Fedora (Redhat 계열의 개발 버전으로 Linux kernel 및 OS 에 대한 테스트목적 일 경우
-> CentOS (Redhat 계열의 안정버전으로 무난하게 서버로 이용하고자 할 경우 )
Ubuntu 는 제가 직접 다뤄본 경험이 별로 없어서 딱히 말씀 드리긴 어렵지만 Redhat 계열에 익숙해 질 경우 Ubuntu 상에서 명령어의 스타일과 기본 명령어 체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힘들다고 합니다.
그럼 리눅스의 종류에 대해 조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CentOS [Community enterprise Operating System]
PIC4, 169KB
http://getintopc.com/wp-content/uploads/2014/03/centos-5.2.png
역시 레드햇 계열로 볼 수 있다. 배포판이며 Redhat Enterprise Advanced Server의 Clone버전으로 현재 실무에서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Redhat의 복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레드햇 패키지를 다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안정성이 입증되었다는 것이 장점이다.
* 슬랙웨어 ( slackware ) 비추
운영체제 정보창시자 : 패트릭 볼커딩(Patrick Volkerding)
슬랙웨어는 초창기에 나온 배포판으로 1993년 패트릭 볼커딩이 개발하여 보급하였고, 하지만 현재 슬랙웨어는 다른 배포판에 비해 그 사용이 다소 제한되어 있는데 그 가장 큰 이유가 패키지 관리의 난점에 있다. 슬랙웨어는 구조가 간결하여 내용을 파악하기 쉬우며 관리기구도 간소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설정이 에디트에서 텍스트파일을 다시 써야 하기 때문에 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리눅스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라면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레드햇 RedHat
PIC6, 394KB
http://worldofgnome.org/uploads/2013/12/rhel-apps.png
1993년에 설립된 미국의 리눅스 배포회사로, 리눅스 관련 기업 중에서도 지명도가 높다.
RPM이라는 독자 패키지 관리 시스템으로 시스템 관리를 편리하게 하였다
레드햇 리눅스(Red Hat Linux)는 미국에 본부를 둔 레드햇사가 개발하던 리눅스 배포판으로 현재는 레드햇사가 유료로 기술지원을 하는 기업용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와 페도라프로젝트에서 개발하고 있는 페도라로 나누어 있다.
레드헷 리눅스는 지원없이 무료로 사용하거나 기술지원을 받는 리눅스 배포판으로 알려져 왔다.
페도라프로젝트는 레드햇과는 다른 독립적인 조직으로 레드햇사는 스폰서로서만 참가하고 있다. 또 페도라 프로젝트가 개발하는 리눅스 배포판인 페도라개발에 엔지니어를 파견하고 있다.
무료 리눅스 배포판을 독립시키고 레드햇은 기업용 유료 리눅스 배포판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의 개발과 지원에만 전념하고 있다.
현재상태 - 레드햇 리눅스는 '레드헷 리눅스 9'까지 나왔으며, 레드헷사에 의한 공식지원은 2004년 4월까지 이루어졌다. 이후 레드햇사의 공식지원은 없지만 페도라 프로젝트의 Fedora Legacy 그룹의 지원(업데이트 패키지의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그 밖에도 과거 Red Hat Linux를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회사를 위한 지원 서비스를 하는 회사도 존재한다.
레드햇 리눅스 7.X 및 8.0의 지원은 2003년 말에 종료되었고, 이 또한 Fedora Legacy 그룹이 지원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지원을 멈춘 상태이다. 현재는 레드헷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라는 이름으로 계속 지원/개발되고 있으며 2010년 5월 현재 6.0베타가 출시된 상태다.
레드헷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이하 RHEL) - 레드헷이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는 상용 리눅스 배포판이다.
* 데비안 Debian
PIC8, 325KB http://i.stack.imgur.com/31cXC.png
데비안 Debian 은 자원봉사 모임인 데비안 계획(Debian Project)에서 만들어 배포하는 공개 운영 체제이다.
리눅스(Linux)커널을 탑재한 데비안 GNU/리눅스, GNU허드(GNU Hurd) 커널을 탑재한 데비안 GNU/허드, FreeBSD 커널을 탑재한 데비안 GNU/KFreedBSD, NetBSD 커널을 탑재한 데비안 GNU/NetBSD 등으로 나뉘며 현재 이 가운데 정식판이 존재하는 것은 데비안 GNU/리눅스뿐이다.
데비안의 특징은 패키지 설치 및 업그레이드의 단순함에 있다. 일단 인스톨을 한 후 패키지 매니저인 apt등을 이용하면 소프트웨어의 설치나 업데이트에서 다른 패키지와의 의존성 확인, 보안관련 업데이트 등을 자동으로 해준다.
데비안(Debian)이라는 명칭은 데비안 프로젝트의 창시자인 이안 머독(Ian Murdock)과 그의 부인(당시 여자친구)인 데브라(Debar)의 이름에서 따온 단어이다.
* 우분투 Ubuntu
PIC10, Ubuntu 14.04 / 150KB
http://1.bp.blogspot.com/-EtEtPyBfnuw/U0-dJXoi5VI/AAAAAAAASSY/DCob8eVovKU/s1600/ubuntu14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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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Ubuntu, pic12, 869KB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b/b4/Ubuntu_Desktop_12.1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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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Ubuntu, pic14, 711KB
http://i.stack.imgur.com/KXAEa.png
윈도우와 같은 운영체제 중 하나인 리눅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배포판이다.
데비안 GNU/Linux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카노니컬 사(Mark Shuttleworth 소유)의 지원을 받고 있다.
데비안 GNU/리눅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캐노니컬의 지원을 받는다.
우분투라는 이름은 남아프리카의 반투어에서 유래된 말로 "너가 있으니 내가 있다"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여섯 달마다 새 판이 하나씩 나오는데 이것은 GNOME의 새 판이 나오는 시기와 비슷하다. 데비안 GNU/리눅스와 견주어 볼때 사용자 편의성에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징 ; 우분투는 배포판에 대한 수정, 편집, 재배포가 합법적인 소프트웨어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변형배포판이나 공식지원하지 않는 창 관리자들 데스크톱으로 하는 배포판이 나왔다.
지원 ; 우분투의 버전은 배포판이 나온 연도와 달로 매긴다.
7.10은 2007년 10월,
8.04는 2008년 4월에 나온 버전이다.
각 버전은 알파벳 순서로 만든 형용사와 명사의 조합으로 코드명이 붙는다. 7.10은 G에서 만든 Gutsy Gibbon이라는 이름이 붙으며, 8.04는 H에서 Hardy Heron, 8.10dms I에서 Intrepid Ibex이다. LTS(Long Term Support)는 장기지원버전으로, 4번에 한번 즉 원칙적으로 2년에 한번씩 나온다. 현재 가장 최신의 LTS는 10.04다.
* 페도라 Fedora
pic16, 1MB
http://img.netupd8.com/fedora18-activities-apps.png
페도라(Fedora)는 리눅스 커널에 기반한 운영 체제와 레드햇의 후원과 개발 공동체의
지원아래 개발된 일반적인 목적을 가진 RPM기반의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운영 체제이다
* 칼데라 오픈 리눅스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오픈 리눅스의 가장 큰 특징은 Netware와 접속성에 뛰어나다는 것으로 구체적으로 Netware에 탑재되어 있는 디렉토리 서비스인 NDS(novell Directory Service)의 클라이언트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네트워크 내의 서버나 프린터등 NDS가 지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칼데라 오픈리눅스(Caldera OpenLinux)는 리눅스 배포판 가운데 하나다. 칼데라시스템스(현- SCO그룹)에서 만들었으며 리눅스계에 '기업인들이 쓰기에 알맞은 리눅스 배포판'으로서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것에서 의미 있는 리눅스 배포판으로 남아 있고, 지금은 개발이 중단된 상태다.
리눅스 - 멘드레이크
단순함을 추구하는 리눅스 멘드레이크는 원도우 사용자들에게도 친숙한 원도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눅스멘드레이크는 KDE뿐만 아니라, GNOME, AfterStep, Windowmaker, IceWM등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그래픽 환경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리눅스를 설치하고 사용 환경설정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비하지 않아도 멘드레이크를 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설치중에 X원도우를 테스트할 수 있으며, 설치 후 곧바로 X원도우로 부팅할 수 있다. 그래픽 환경에서 자동으로 업데이트 가능하다.
* 붉은별 linux redstar
pic18, 붉은별 linux redstar
http://i.ytimg.com/vi/KICOU6aRAvA/maxresdefault.jpg
PIC20, 398KB
http://i.imgur.com/wCQ6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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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조선콤퓨터쎈터에서 개발한 리눅스 기반의 PC용 운영체제이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개발하였으며, 1년간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 2010년부터 상용 판매를 시작하였다. 서버용과 클라이언트용으로 구분되어 판매되고 있고, 클라이언트용 DVD는 2000원, 응용프로그램용 DVD는 4000원에 판매중이다 2장의 DVD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원 언어는 문화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이다.
* 프루갈웨어
프루갈웨어(Frugalware)는 리눅스계열 운여체제 가운데 하나이고, 2004년 슬랙웨어에서 파생되어 개발이 시작되었다.
프루갈웨어는 2004년에 Miklos Vajna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Miklos Vajna는 기존의 슬랙웨어의 패키지 관리 프로그램인 pkgtool의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점을 고심했고, 이를 C언어를 사용하여 고치고 싶어했다. 하지만 슬랙웨어에게 이러한 시도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그는 슬랙웨어로부터 분리된 새로운 리눅스 배포판을 만들게 된다. 그리하여 2004년 11월 2일 최초버전인 푸루갈웨어 0.1(제네시스)가 발표되게 된다.
지원 ; 프루갈웨어의 각 버전의 코드네임은 0.1의 코드네임인 Genesis(창세)를 제외하면 모두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에 나오는 별이름이다. 프루갈웨어는 약 6개월 주기로 하여 안정화 버전이 출시된다. 현재까지 출시된 버전 중 최신 버전은 1.2(Locris)이다.
* 알짜 리눅스
초기라 할 수 있는 1996년부터 보급된 배포판. 초기에는 슬랙웨어를 기반으로 사용했지만 1997년부터는 레드햇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징은 설치할 때 레드햇 리눅스에서 사용하는 아나콘다라는 그래픽방식의 설치방법을 사용하는 점입니다. 아나콘다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한글화한 리눅스가 바로 알짜 리눅스 6.1입니다. 기본 윈도 관리자는GNOME을 사용하는데 메뉴를 모두 한글화하여 사용하기가 쉽습니다.
* 미지 리눅스
미지리서치에서 만든 미지 리눅스는 기존의 리눅스가 대부분 서버용으로 개발된 것과는 달리 데스크탑용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입니다. 다시 말해서 혼자서만 사용하는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리눅스입니다. 그래서 서버 기능보다는 문서작성, PC통신, 웹브라우저, 그래픽 도구, HWP 뷰어, PS뷰어, PDF 뷰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한글과컴퓨터사의 아래아한글을 리눅스용으로 만들어 내장했기 때문에 윈도에서 사용하는 아래아한글 환경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엑셀리눅스
엑셀 리눅스(Accel Linux)는 레드햇 리눅스를 한글화한 제품. 특징은 다양한 하드웨어 지원입니다. 리바TNT부터 휠마우스, 조이스틱까지 지원되므로 게임 사용자들에게 적합. 데스크탑으로는 KDE를 사용합니다. 한글 입력기는 아미를 이용하는데 한글화 작업이 잘 지원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설치할 때 레드햇 리눅스에서 사용하는 아나콘다라는 그래픽방식의 설치방법을 사용합니다. 엑셀 리눅스는 아나콘다를 한글화했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대부분의 환경설정을 자동설정 해주기 때문에 설치가 편하다.
* K리눅스는 레드햇 리눅스를 기반으로 만든 리눅스입니다. 이름 그대로 한글 지원이 잘 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파워 리눅스(Power Linux)는 강력한 서버 기능 지원이 특징입니다.
* 와우 리눅스는 (주)와우리눅스에서 배포하는 제품으로 꾸준하게 배포판을 만들어 제공하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 큐리눅스(qLinux)는 레드햇 리눅스를 기반으로 만든 것이며, 윈도에서 설치하고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리눅스와 다른 점입니다. 윈도에서 설치하고 지우기 때문에 리눅스 설치할 때 가장 까다롭게 생각하는 파티션 문제에 대해서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큐리눅스는 윈도에서 셋업 프로그램을 이용해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윈도의 제어판에 있는 프로그램 추가/삭제 기능을 이용해 손쉽게 삭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윈도의 하드웨어 설정 내용을 가져와서 사용하기 때문에 하드웨어 설정도 매우 쉽습니다.
* 오픈 리눅스는 칼데라의 오픈 리눅스를 한글화한 제품. 터보리눅스는 미국의 TurboLinux, Inc.에서 만든 터보리눅스를 한글화한 제품. 이름 그대로 고성능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리눅스입니다. 즉 서버 환경에 적합하도록 만든 리눅스입니다.
그 외에도 데비안 한글판을 비롯한 다양한 리눅스 배포판이 있고 지금도 계속해서 새로운 배포판이 출시되고 있지만 여러분의 PC에 리눅스를 설치할 것이 아니므로 이들 배포판에 대한 설명은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수 백 종류의 리눅스가 판매 중입니다.
국내에서 무료 또는 유료로 판매되는 리눅스의 종류는 열 가지가 넘습니다. 전세계적으로는 더 많은 종류의 리눅스가 배포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종류의 리눅스가 배포되고 있을까요? 오픈소스 정신 때문입니다.
윈도98은 소스 파일을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독점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만 생산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리눅스의 소스 파일은 공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누구나 리눅스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각자 리눅스 소스를 그대로 또는 약간 변형하거나 개선시켜 새로운 리눅스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또 일부 상업적 회사는 이렇게 개선시킨 리눅스를 돈을 받고 판매하기도 합니다.
리눅스 관련 프로그램은 공짜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리눅스나 GNU 정신에 대해 오해하는 사람들은 오픈 소스의 리눅스를 돈을 받고 판매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GNU 정신은 자유로운 프로그램 배포와 사용 정신을 뜻하는 것이지 공짜 정신은 아닙니다. 좀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가 필요하며 기업은 돈을 벌어야 계속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 많은 인력을 투입해 리눅스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돈을 받지 못하고 공짜로 배포해야 한다면 리눅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기업은 하나도 없을 겁니다. 노력한 만큼 돈을 받고 파는 것은 GNU 정신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분명 레드햇 등의 기업이 상업적으로 리눅스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덕분에 리눅스가 많이 보급되었고, 리눅스의 설치와 사용이 쉬워진 점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만약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리눅스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겠다면 공개용 리눅스를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이렇게 만든 프로그램의 배포와 사용, 수정에 자유로움을 가져야 하는 것이 GNU 정신입니다. 소스 파일을 공개하지 않거나 복사 방지를 거는 등의 행위를 한다면 GNU 정신에 위배되지만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 만든 프로그램을 판매함으로써 노동의 대가를 얻으려는 것은 당연한 행동입니다.
상업적인 리눅스는 설치와 사용법이 쉽게 개선된 리눅스입니다.
대체적으로 상업적 회사에서 만든 리눅스는 리눅스가 공개한 리눅스와는 약간의 차이점을 가집니다. 일반인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 과정을 쉽게 만듭니다. 또한 각종 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과 다양한 드라이버와 글꼴 파일을 제공합니다. 다시 말해서 일반인이 사용하기 쉽도록 개선시킨 다음에 이것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원래의 리눅스를 통신으로 무료로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고도의 전문지식이 필요합니다.
프로그램을 다운받는 기술이 필요하며, 다운받은 소스 파일을 컴파일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신의 하드웨어에 맞는 드라이버를 구하거나 만들어야 하며, 각종 프로그램 역시 스스로 구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은 컴퓨터 초보자에게 매우 어려운 작업이며 사실상 불가능한 작업입니다.
그래서 많은 회사들이 이런 과정을 쉽게 만들어 컴퓨터 초보자들도 손쉽게 리눅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리눅스를 개선한 다음에 판매하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무료로 제공되는 리눅스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이런 회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고 경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맞는 편리한 리눅스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수 많은 리눅스가 있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들 리눅스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설치방법이 조금씩 다르고, 지원하는 하드웨어 사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한국에서 배포하는 리눅스의 경우는 한글 지원 기능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같습니다. 즉 커널이라고 부르는 부분은 리눅스의 기본적인 버전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회사에서는 윈도98에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시킨 반면,
한글이 지원되지 않는 리눅스를 배포합니다. 다른 회사는 설치방법은 조금 어렵지만 한글 지원이 잘되며 다양한 모양의 글꼴파일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처럼 리눅스의 기본 성능은 똑 같지만 부가적인 기능에서는 조금씩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리눅스를 선택하더라도 리눅스가 가진 기본적인 기능은 공통적으로 지원합니다. 다만 부가적인 기능이 얼마나 더 추가되었느냐 하는 점과 얼마나 사용하기 쉽게 개선시켰나 하는 부분에서 차이가 날 뿐입니다.
FedoraCore와 CentOS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pic22 FedoraCore
http://karuppuswamy.com/wordpress/wp-content/uploads/2006/05/screenshot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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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24 FedoraCore
http://ostatic.com/files/images/3_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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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oraCore는 RedHat Linux 9 의 개발이 중단된 이후에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따로 개발하기 시작한 경우입니다.
CentOS는 RedHat Linux Enterprise 버전이 발표되는 시점에 맞춰 오픈소스가 아닌 부분만 제외하고 다시 빌드하여 RedHat Linux Enterprise 버전의 Clone으로 내놓은 경우입니다.
FedoraCore의 경우 실험적이고 주로 DeskTop 컴퓨터에 적용되는 성격이 강하고
CentOS는 CPU가 여러개 탑재된 서버용 컴퓨터에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Fedora 는 서버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서버의 경우에는 배포본 유지 보수 기간이 상당히 중요 합니다.
RHEL의 경우 7년의 유지 보수 기간을 유지하는데 반해서 Fedora의 경우 업데이트 주기가 6개월이고 유지보수는 1년 입니다. 즉, 1년 후에는 설치한 Fedora에 대해서 아무런 지원을 해 주지 않는 다는 의미입니다. 빨리 빨리 새로운 기능을 사용해 보기를 좋아하시는 Desktop 사용자분들에게는 좋은 배포본일지 모르겠지요.
RHEL (Redhat Enterprise Linux)는 Redhat이 상용으로 판매를 하고 기술지원을 하는 서버용 배포본 입니다. (물론 Desktop 버전도 있습니다.)
CentOS는 GPL에 의해서 공개된 RHEL source rpm 을 이용하여 비오픈 라이센스를 가진 third party 프로그램만 제외한 채 RHEL과 동일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단 단점은, RHEL의 업데이트가 나와야 CentOS의 업데이트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좀 느린 것이 차이 입니다.
예를 들어 현 시점에서 RHEL 5.4가 이미 출시되어 있지만, CentOS 5.4는 아직 출시 되지 않았습니다. 패키지 업데이트는 대략 1주일 정도의 차이를 보이지만, Release 버전의 경우에는 대략 3개월 정도가 느린 것 같습니다.
페도라는 리눅스진영에서 발표되는 각종 신기능 들을 바로 바로 적용합니다. 이런 기능들이 페도라 유저들 층에서 검증되고 안정적이라 판단되면 RHEL에서 반영을 하게 되구요 그것을 복사해 내놓은 제품이 Centos입니다. 어차피 모두 같은 리눅스 기반이지만 신기능이 반영되는 순서라고 하면 맞겠죠.
페도라라고 해서 꼭 불안정한 것은 아닙니다. 나름 베타테스트를 거치고 베타버전 알파버전등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신기능을 일단 반영한 상태에서 베타를 거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신기능일 경우 그대로 안고 가야 한다는것이죠
리눅스 버전 ; 리눅스의 버전은 커널 버전이 기준입니다.
각 소프트웨어에는 우리말로 판(Version, Release)이라고 부르는 버전표시가 되는데, 이 버전이라는 것은 이 프로그램이 얼만큼 개선되었는가를 뜻하는 표시입니다. 따라서 버전 숫자가 높을 수록 최신에 개발된 것이고, 일반적으로 기능이 크게 향상되기 마련입니다. 통상 큰 기능의 향상이 이루어지면 1단위에서, 그리고 눈에 뜨이지 않을 정도의 기능 개선이 이루어지면 소수점 첫 번째 자리에서 버전업을 합니다. 또한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수정하면 소수점 둘째 자리의 숫자를 올리는 것이 통례입니다. 그러나 이런 식의 버전업은 어디까지나 통례입니다. 프로그래머가 자기 마음대로 버전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묵시적으로 이런 통례에 따라서 버전업을 하게 됩니다.
리눅스도 다양한 버전이 나왔습니다. 1991년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운영체제의 핵심부인 커널만 발표된 것입니다. 커널은 컴퓨터가 부팅된 뒤부터 램에 상주하면서 컴퓨터 시스템을 관리하는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이 커널은 초기의 0.02 버전에서 현재 2.3.38 버전까지 개발되어 발표되었습니다. 물론 현재도 계속해서 기능 개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2.3.38이라는 버전은 계속해서 올라갑니다. 이 책이 나올 때에는 좀더 높은 숫자의 리눅스 커널이 발표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리눅스 커널은 안정 버전과 개발 버전으로 구분합니다.
리눅스 커널의 버전은 안 정버전과 개발 버전으로 나누어서 표시되며 숫자는 세 단계로 표시됩니다. 2.3.38이라는 버전 표시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리눅스의 버전 표시는 X.Y.Z라는 형식을 취합니다.
* 리눅스 버전 표시 방식
X.Y.Z : X는 획기적 개선, Y는 새로운 기능 추가, Z는 문제점 수정 때 올라갑니다.
X라는 부분은 아주 획기적인 기능 개선이 이루어졌을 때 숫자가 올라갑니다. 현재 버전이 2.3.38이므로 그동안 0점 대에서 1과 2의 두번에 걸쳐서 큰 개선이 이루어진 셈입니다.
Y는 아주 획기적이지는 않지만 꽤 기능 개선이 이루어질 때 숫자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Y는 두 짝수일 때와 홀수일 때의 의미가 다릅니다. 홀수일 때는 개발버전을 뜻하는 것이며, 짝수일 때는 안정버전을 뜻합니다. 즉 Y부분이 1이라면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거나 수정하면서 시험중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개발이 끝나고 시험이 다 끝나서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면 2라는 숫자를 붙여줍니다. 현재 개발버전은 2.3.38이지만 안정버전은 이보다 낮은 2.2.14입니다. 물론 2.3.38 버전의 개발이 끝나고 시험도 성공적으로 끝나면 2.4.?의 버전 숫자를 가질 겁니다.
Z는 패치레벨(Patch Level)을 뜻합니다. 이 말은 프로그램의 기능을 추가한 것은 없으며 다만 프로그램에서 생긴 문제를 고쳤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2.3.38은 2.3.1에 비해서 38번에 걸쳐서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고쳤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2.3.1에 비해 기능이 추가된 것은 없다는 뜻입니다.
모든 운영체제에서 그렇지만 커널은 운영체제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리눅스에서도 리눅스 커널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커널만으로는 제대로 된 운영체제 성능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여러 가지 명령어가 지원되어야 하며, 다양한 부가 프로그램이 지원될 때 제대로 된 운영체제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기본 커널에 다양한 변화룰 추가해 배포하는 리눅스를 배포판이라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많은 회사에서 기본적인 리눅스의 커널 기능에 몇 가지 프로그램을 추가시키고 설치방법과 사용법에 변화를 주거나 다양한 명령어 지원 기능을 추가하여 배포합니다. 이런 판을 배포판이라고 합니다.
배포판은 리눅스 소스 파일을 컴파일하여 프로그램으로 만든 후에 여러 가지 부가 프로그램을 첨가하고 설치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사용자들이 손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판입니다.
배포판은 공개용과 상용으로 구분하여 배포됩니다. 누구나 무료로 얻을 수 있는 공개 버전은 리눅스의 기본적인 프로그램만 들어있으며 인터넷을 통해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용판에는 여러 가지 상용 소프트웨어나 기술지원이 포함되며 유료로 판매됩니다. 예를 들어 국내에서 판매되는 미지 리눅스의 경우 상용 프로그램인 리눅스용 아래아한글을 포함해서 판매합니다. 이런 판을 상용 배포판이라고 합니다.
* X-Window와 KDE, GNOME
리눅스는 기본적으로 도스처럼 텍스트 방식에 명령어 방식입니다.
초기의 리눅스는 텍스트 방식이고 명령어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도스나 유닉스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했습니다. 이 말은 그래픽을 사용할 수 없었단 뜻입니다. 그러다보니 유닉스만큼 사용법이 어려웠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리눅서들은 리눅스를 좀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그 대안으로 X윈도를 도입했습니다.
X윈도는 미국 MIT에서 개발을 시작한 그래픽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말합니다. 인터페이스라는 말은 매우 포괄적인데 여기선 사용자와 컴퓨터 사이의 대화방식을 뜻하는 정도로 의미를 축소하여 사용하겠습니다.
그래픽 방식의 인터페이스의 가장 대표적인 보기로 매킨토시와 윈도가 있습니다. 잘 알다시피 윈도는 사용자들이 마우스를 이용해 아이콘이라는 작은 그림을 선택함으로써 프로그램을 실행시킵니다. 이처럼 그림 파일과 마우스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방식을 그래픽 방식이라고 합니다. 반면 도스(DOS)처럼 명령어를 키보드로 입력해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방식은 명령어 방식이라고 합니다.
X윈도는 그동안 유닉스에서 주로 사용된 방식입니다. 유닉스에서도 윈도처럼 그래픽 방식의 사용환경이 필요해졌고 이에 대한 필요성에 의해 X윈도를 유닉스에서 사용했습니다.
리눅스에서는 X윈도를 이용해 그래픽 환경을 구현합니다.
리눅스는 유닉스와 비슷합니다. 때문에 리눅스 역시 X윈도를 사용합니다. 그러니까 X윈도는 텍스트 방식과 명령어 방식의 리눅스에서 윈도처럼 마우스와 그래픽을 이용하여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리눅스에서는 XFree86에서 개발한 X윈도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리눅스를 윈도처럼 그래픽 환경에서 이용하고 싶다면 자신의 하드웨어가 XFree86에서 지원되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X윈도를 사용하려면 윈도 매니저 프로그램인 KDE, GNOME 등이 필요합니다.
X윈도는 윈도 매니저라는 것을 이용하여 관리합니다. 과거에는 Window Maker이나 AfterStep, fvwm 등의 윈도 매니저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KDE나 GNOME(GNU Network Object Model Environment)과 같은 매니저 프로그램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니까 KDE, GNOME, AfterStep, Window Maker, Turbo Desk 등은 X윈도를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들 프로그램 중에서 어떤 것을 택할 것인지는 사용자의 취향에 달렸습니다.
이들 윈도 매니저 프로그램을 어떤 것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화면의 모습이나 인터페이스 등이 달라집니다. 바탕 화면의 모습을 데스크탑이라고 하므로 이들 프로그램을 데스크탑 프로그램이라고도 합니다. 현재 해외에서는 KDE를 기본 데스크탑을 선택하는 추세이며 국내 배포판 역시 KDE를 기본 데스크탑으로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 리눅스의 종류
우선 리눅스는 대부분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리눅스 중에 RedHat, Fedora, Centos, SULinux는 모두 비슷한 계열이고,
우분투 Ubuntu, 쿠분투 kubuntu 는 데비안 계열로 분류됩니다.
리눅스는 처음 사용자가 어떠한 것을 접하느냐에 따라 계열이 바뀔 뿐이고, 명령어 등이나 기타 사용법 등은 비슷하며 가장 큰 차이라고 한다면 패키지 관리가 RPM으로 되는지 APT로 되는지의 차이가 있습니다.
RPM은 대표적인 RedHat 계열의 패키지이고,
APT는 데비안 계열의 대표적인 패키지 입니다.
화려한 그래픽 기능과 다양한 기능을 접할 수 있는 우분투 계열이 되고, 일반적이지만 서버로 적합한 Fedora 계열을 사용하셔도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학습을 목적으로 한다면 Fedora, Ubntu 두 개 모두 깔아놓고 차이점을 비교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Redhat
-> Fedora (Redhat 계열의 개발 버전으로 Linux kernel 및 OS 에 대한 테스트목적 일 경우
-> CentOS (Redhat 계열의 안정버전으로 무난하게 서버로 이용하고자 할 경우 )
Ubuntu 는 제가 직접 다뤄본 경험이 별로 없어서 딱히 말씀 드리긴 어렵지만 Redhat 계열에 익숙해 질 경우 Ubuntu 상에서 명령어의 스타일과 기본 명령어 체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힘들다고 합니다.
그럼 리눅스의 종류에 대해 조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CentOS [Community enterprise Operating System]
PIC4, 169KB
http://getintopc.com/wp-content/uploads/2014/03/centos-5.2.png
역시 레드햇 계열로 볼 수 있다. 배포판이며 Redhat Enterprise Advanced Server의 Clone버전으로 현재 실무에서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Redhat의 복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레드햇 패키지를 다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안정성이 입증되었다는 것이 장점이다.
* 슬랙웨어 ( slackware ) 비추
운영체제 정보창시자 : 패트릭 볼커딩(Patrick Volkerding)
슬랙웨어는 초창기에 나온 배포판으로 1993년 패트릭 볼커딩이 개발하여 보급하였고, 하지만 현재 슬랙웨어는 다른 배포판에 비해 그 사용이 다소 제한되어 있는데 그 가장 큰 이유가 패키지 관리의 난점에 있다. 슬랙웨어는 구조가 간결하여 내용을 파악하기 쉬우며 관리기구도 간소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설정이 에디트에서 텍스트파일을 다시 써야 하기 때문에 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리눅스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라면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레드햇 RedHat
PIC6, 394KB
http://worldofgnome.org/uploads/2013/12/rhel-apps.png
1993년에 설립된 미국의 리눅스 배포회사로, 리눅스 관련 기업 중에서도 지명도가 높다.
RPM이라는 독자 패키지 관리 시스템으로 시스템 관리를 편리하게 하였다
레드햇 리눅스(Red Hat Linux)는 미국에 본부를 둔 레드햇사가 개발하던 리눅스 배포판으로 현재는 레드햇사가 유료로 기술지원을 하는 기업용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와 페도라프로젝트에서 개발하고 있는 페도라로 나누어 있다.
레드헷 리눅스는 지원없이 무료로 사용하거나 기술지원을 받는 리눅스 배포판으로 알려져 왔다.
페도라프로젝트는 레드햇과는 다른 독립적인 조직으로 레드햇사는 스폰서로서만 참가하고 있다. 또 페도라 프로젝트가 개발하는 리눅스 배포판인 페도라개발에 엔지니어를 파견하고 있다.
무료 리눅스 배포판을 독립시키고 레드햇은 기업용 유료 리눅스 배포판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의 개발과 지원에만 전념하고 있다.
현재상태 - 레드햇 리눅스는 '레드헷 리눅스 9'까지 나왔으며, 레드헷사에 의한 공식지원은 2004년 4월까지 이루어졌다. 이후 레드햇사의 공식지원은 없지만 페도라 프로젝트의 Fedora Legacy 그룹의 지원(업데이트 패키지의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그 밖에도 과거 Red Hat Linux를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회사를 위한 지원 서비스를 하는 회사도 존재한다.
레드햇 리눅스 7.X 및 8.0의 지원은 2003년 말에 종료되었고, 이 또한 Fedora Legacy 그룹이 지원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지원을 멈춘 상태이다. 현재는 레드헷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라는 이름으로 계속 지원/개발되고 있으며 2010년 5월 현재 6.0베타가 출시된 상태다.
레드헷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이하 RHEL) - 레드헷이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는 상용 리눅스 배포판이다.
* 데비안 Debian
PIC8, 325KB http://i.stack.imgur.com/31cXC.png
데비안 Debian 은 자원봉사 모임인 데비안 계획(Debian Project)에서 만들어 배포하는 공개 운영 체제이다.
리눅스(Linux)커널을 탑재한 데비안 GNU/리눅스, GNU허드(GNU Hurd) 커널을 탑재한 데비안 GNU/허드, FreeBSD 커널을 탑재한 데비안 GNU/KFreedBSD, NetBSD 커널을 탑재한 데비안 GNU/NetBSD 등으로 나뉘며 현재 이 가운데 정식판이 존재하는 것은 데비안 GNU/리눅스뿐이다.
데비안의 특징은 패키지 설치 및 업그레이드의 단순함에 있다. 일단 인스톨을 한 후 패키지 매니저인 apt등을 이용하면 소프트웨어의 설치나 업데이트에서 다른 패키지와의 의존성 확인, 보안관련 업데이트 등을 자동으로 해준다.
데비안(Debian)이라는 명칭은 데비안 프로젝트의 창시자인 이안 머독(Ian Murdock)과 그의 부인(당시 여자친구)인 데브라(Debar)의 이름에서 따온 단어이다.
* 우분투 Ubuntu
PIC10, Ubuntu 14.04 / 150KB
http://1.bp.blogspot.com/-EtEtPyBfnuw/U0-dJXoi5VI/AAAAAAAASSY/DCob8eVovKU/s1600/ubuntu14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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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Ubuntu, pic12, 869KB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b/b4/Ubuntu_Desktop_12.1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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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Ubuntu, pic14, 711KB
http://i.stack.imgur.com/KXAEa.png
윈도우와 같은 운영체제 중 하나인 리눅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배포판이다.
데비안 GNU/Linux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카노니컬 사(Mark Shuttleworth 소유)의 지원을 받고 있다.
데비안 GNU/리눅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캐노니컬의 지원을 받는다.
우분투라는 이름은 남아프리카의 반투어에서 유래된 말로 "너가 있으니 내가 있다"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여섯 달마다 새 판이 하나씩 나오는데 이것은 GNOME의 새 판이 나오는 시기와 비슷하다. 데비안 GNU/리눅스와 견주어 볼때 사용자 편의성에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징 ; 우분투는 배포판에 대한 수정, 편집, 재배포가 합법적인 소프트웨어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변형배포판이나 공식지원하지 않는 창 관리자들 데스크톱으로 하는 배포판이 나왔다.
지원 ; 우분투의 버전은 배포판이 나온 연도와 달로 매긴다.
7.10은 2007년 10월,
8.04는 2008년 4월에 나온 버전이다.
각 버전은 알파벳 순서로 만든 형용사와 명사의 조합으로 코드명이 붙는다. 7.10은 G에서 만든 Gutsy Gibbon이라는 이름이 붙으며, 8.04는 H에서 Hardy Heron, 8.10dms I에서 Intrepid Ibex이다. LTS(Long Term Support)는 장기지원버전으로, 4번에 한번 즉 원칙적으로 2년에 한번씩 나온다. 현재 가장 최신의 LTS는 10.04다.
* 페도라 Fedora
pic16, 1MB
http://img.netupd8.com/fedora18-activities-apps.png
페도라(Fedora)는 리눅스 커널에 기반한 운영 체제와 레드햇의 후원과 개발 공동체의
지원아래 개발된 일반적인 목적을 가진 RPM기반의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운영 체제이다
* 칼데라 오픈 리눅스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오픈 리눅스의 가장 큰 특징은 Netware와 접속성에 뛰어나다는 것으로 구체적으로 Netware에 탑재되어 있는 디렉토리 서비스인 NDS(novell Directory Service)의 클라이언트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네트워크 내의 서버나 프린터등 NDS가 지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칼데라 오픈리눅스(Caldera OpenLinux)는 리눅스 배포판 가운데 하나다. 칼데라시스템스(현- SCO그룹)에서 만들었으며 리눅스계에 '기업인들이 쓰기에 알맞은 리눅스 배포판'으로서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것에서 의미 있는 리눅스 배포판으로 남아 있고, 지금은 개발이 중단된 상태다.
리눅스 - 멘드레이크
단순함을 추구하는 리눅스 멘드레이크는 원도우 사용자들에게도 친숙한 원도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눅스멘드레이크는 KDE뿐만 아니라, GNOME, AfterStep, Windowmaker, IceWM등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그래픽 환경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리눅스를 설치하고 사용 환경설정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비하지 않아도 멘드레이크를 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설치중에 X원도우를 테스트할 수 있으며, 설치 후 곧바로 X원도우로 부팅할 수 있다. 그래픽 환경에서 자동으로 업데이트 가능하다.
* 붉은별 linux redstar
pic18, 붉은별 linux redstar
http://i.ytimg.com/vi/KICOU6aRAvA/maxresdefault.jpg
PIC20, 398KB
http://i.imgur.com/wCQ6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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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조선콤퓨터쎈터에서 개발한 리눅스 기반의 PC용 운영체제이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개발하였으며, 1년간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 2010년부터 상용 판매를 시작하였다. 서버용과 클라이언트용으로 구분되어 판매되고 있고, 클라이언트용 DVD는 2000원, 응용프로그램용 DVD는 4000원에 판매중이다 2장의 DVD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원 언어는 문화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이다.
* 프루갈웨어
프루갈웨어(Frugalware)는 리눅스계열 운여체제 가운데 하나이고, 2004년 슬랙웨어에서 파생되어 개발이 시작되었다.
프루갈웨어는 2004년에 Miklos Vajna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Miklos Vajna는 기존의 슬랙웨어의 패키지 관리 프로그램인 pkgtool의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점을 고심했고, 이를 C언어를 사용하여 고치고 싶어했다. 하지만 슬랙웨어에게 이러한 시도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그는 슬랙웨어로부터 분리된 새로운 리눅스 배포판을 만들게 된다. 그리하여 2004년 11월 2일 최초버전인 푸루갈웨어 0.1(제네시스)가 발표되게 된다.
지원 ; 프루갈웨어의 각 버전의 코드네임은 0.1의 코드네임인 Genesis(창세)를 제외하면 모두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에 나오는 별이름이다. 프루갈웨어는 약 6개월 주기로 하여 안정화 버전이 출시된다. 현재까지 출시된 버전 중 최신 버전은 1.2(Locris)이다.
* 알짜 리눅스
초기라 할 수 있는 1996년부터 보급된 배포판. 초기에는 슬랙웨어를 기반으로 사용했지만 1997년부터는 레드햇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징은 설치할 때 레드햇 리눅스에서 사용하는 아나콘다라는 그래픽방식의 설치방법을 사용하는 점입니다. 아나콘다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한글화한 리눅스가 바로 알짜 리눅스 6.1입니다. 기본 윈도 관리자는GNOME을 사용하는데 메뉴를 모두 한글화하여 사용하기가 쉽습니다.
* 미지 리눅스
미지리서치에서 만든 미지 리눅스는 기존의 리눅스가 대부분 서버용으로 개발된 것과는 달리 데스크탑용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입니다. 다시 말해서 혼자서만 사용하는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리눅스입니다. 그래서 서버 기능보다는 문서작성, PC통신, 웹브라우저, 그래픽 도구, HWP 뷰어, PS뷰어, PDF 뷰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한글과컴퓨터사의 아래아한글을 리눅스용으로 만들어 내장했기 때문에 윈도에서 사용하는 아래아한글 환경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엑셀리눅스
엑셀 리눅스(Accel Linux)는 레드햇 리눅스를 한글화한 제품. 특징은 다양한 하드웨어 지원입니다. 리바TNT부터 휠마우스, 조이스틱까지 지원되므로 게임 사용자들에게 적합. 데스크탑으로는 KDE를 사용합니다. 한글 입력기는 아미를 이용하는데 한글화 작업이 잘 지원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설치할 때 레드햇 리눅스에서 사용하는 아나콘다라는 그래픽방식의 설치방법을 사용합니다. 엑셀 리눅스는 아나콘다를 한글화했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대부분의 환경설정을 자동설정 해주기 때문에 설치가 편하다.
* K리눅스는 레드햇 리눅스를 기반으로 만든 리눅스입니다. 이름 그대로 한글 지원이 잘 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파워 리눅스(Power Linux)는 강력한 서버 기능 지원이 특징입니다.
* 와우 리눅스는 (주)와우리눅스에서 배포하는 제품으로 꾸준하게 배포판을 만들어 제공하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 큐리눅스(qLinux)는 레드햇 리눅스를 기반으로 만든 것이며, 윈도에서 설치하고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리눅스와 다른 점입니다. 윈도에서 설치하고 지우기 때문에 리눅스 설치할 때 가장 까다롭게 생각하는 파티션 문제에 대해서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큐리눅스는 윈도에서 셋업 프로그램을 이용해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윈도의 제어판에 있는 프로그램 추가/삭제 기능을 이용해 손쉽게 삭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윈도의 하드웨어 설정 내용을 가져와서 사용하기 때문에 하드웨어 설정도 매우 쉽습니다.
* 오픈 리눅스는 칼데라의 오픈 리눅스를 한글화한 제품. 터보리눅스는 미국의 TurboLinux, Inc.에서 만든 터보리눅스를 한글화한 제품. 이름 그대로 고성능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리눅스입니다. 즉 서버 환경에 적합하도록 만든 리눅스입니다.
그 외에도 데비안 한글판을 비롯한 다양한 리눅스 배포판이 있고 지금도 계속해서 새로운 배포판이 출시되고 있지만 여러분의 PC에 리눅스를 설치할 것이 아니므로 이들 배포판에 대한 설명은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수 백 종류의 리눅스가 판매 중입니다.
국내에서 무료 또는 유료로 판매되는 리눅스의 종류는 열 가지가 넘습니다. 전세계적으로는 더 많은 종류의 리눅스가 배포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종류의 리눅스가 배포되고 있을까요? 오픈소스 정신 때문입니다.
윈도98은 소스 파일을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독점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만 생산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리눅스의 소스 파일은 공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누구나 리눅스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각자 리눅스 소스를 그대로 또는 약간 변형하거나 개선시켜 새로운 리눅스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또 일부 상업적 회사는 이렇게 개선시킨 리눅스를 돈을 받고 판매하기도 합니다.
리눅스 관련 프로그램은 공짜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리눅스나 GNU 정신에 대해 오해하는 사람들은 오픈 소스의 리눅스를 돈을 받고 판매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GNU 정신은 자유로운 프로그램 배포와 사용 정신을 뜻하는 것이지 공짜 정신은 아닙니다. 좀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가 필요하며 기업은 돈을 벌어야 계속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 많은 인력을 투입해 리눅스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돈을 받지 못하고 공짜로 배포해야 한다면 리눅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기업은 하나도 없을 겁니다. 노력한 만큼 돈을 받고 파는 것은 GNU 정신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분명 레드햇 등의 기업이 상업적으로 리눅스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덕분에 리눅스가 많이 보급되었고, 리눅스의 설치와 사용이 쉬워진 점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만약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리눅스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겠다면 공개용 리눅스를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이렇게 만든 프로그램의 배포와 사용, 수정에 자유로움을 가져야 하는 것이 GNU 정신입니다. 소스 파일을 공개하지 않거나 복사 방지를 거는 등의 행위를 한다면 GNU 정신에 위배되지만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 만든 프로그램을 판매함으로써 노동의 대가를 얻으려는 것은 당연한 행동입니다.
상업적인 리눅스는 설치와 사용법이 쉽게 개선된 리눅스입니다.
대체적으로 상업적 회사에서 만든 리눅스는 리눅스가 공개한 리눅스와는 약간의 차이점을 가집니다. 일반인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 과정을 쉽게 만듭니다. 또한 각종 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과 다양한 드라이버와 글꼴 파일을 제공합니다. 다시 말해서 일반인이 사용하기 쉽도록 개선시킨 다음에 이것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원래의 리눅스를 통신으로 무료로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고도의 전문지식이 필요합니다.
프로그램을 다운받는 기술이 필요하며, 다운받은 소스 파일을 컴파일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신의 하드웨어에 맞는 드라이버를 구하거나 만들어야 하며, 각종 프로그램 역시 스스로 구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은 컴퓨터 초보자에게 매우 어려운 작업이며 사실상 불가능한 작업입니다.
그래서 많은 회사들이 이런 과정을 쉽게 만들어 컴퓨터 초보자들도 손쉽게 리눅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리눅스를 개선한 다음에 판매하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무료로 제공되는 리눅스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이런 회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고 경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맞는 편리한 리눅스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수 많은 리눅스가 있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들 리눅스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설치방법이 조금씩 다르고, 지원하는 하드웨어 사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한국에서 배포하는 리눅스의 경우는 한글 지원 기능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같습니다. 즉 커널이라고 부르는 부분은 리눅스의 기본적인 버전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회사에서는 윈도98에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시킨 반면,
한글이 지원되지 않는 리눅스를 배포합니다. 다른 회사는 설치방법은 조금 어렵지만 한글 지원이 잘되며 다양한 모양의 글꼴파일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처럼 리눅스의 기본 성능은 똑 같지만 부가적인 기능에서는 조금씩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리눅스를 선택하더라도 리눅스가 가진 기본적인 기능은 공통적으로 지원합니다. 다만 부가적인 기능이 얼마나 더 추가되었느냐 하는 점과 얼마나 사용하기 쉽게 개선시켰나 하는 부분에서 차이가 날 뿐입니다.
FedoraCore와 CentOS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pic22 FedoraCore
http://karuppuswamy.com/wordpress/wp-content/uploads/2006/05/screenshot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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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24 FedoraCore
http://ostatic.com/files/images/3_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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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oraCore는 RedHat Linux 9 의 개발이 중단된 이후에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따로 개발하기 시작한 경우입니다.
CentOS는 RedHat Linux Enterprise 버전이 발표되는 시점에 맞춰 오픈소스가 아닌 부분만 제외하고 다시 빌드하여 RedHat Linux Enterprise 버전의 Clone으로 내놓은 경우입니다.
FedoraCore의 경우 실험적이고 주로 DeskTop 컴퓨터에 적용되는 성격이 강하고
CentOS는 CPU가 여러개 탑재된 서버용 컴퓨터에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Fedora 는 서버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서버의 경우에는 배포본 유지 보수 기간이 상당히 중요 합니다.
RHEL의 경우 7년의 유지 보수 기간을 유지하는데 반해서 Fedora의 경우 업데이트 주기가 6개월이고 유지보수는 1년 입니다. 즉, 1년 후에는 설치한 Fedora에 대해서 아무런 지원을 해 주지 않는 다는 의미입니다. 빨리 빨리 새로운 기능을 사용해 보기를 좋아하시는 Desktop 사용자분들에게는 좋은 배포본일지 모르겠지요.
RHEL (Redhat Enterprise Linux)는 Redhat이 상용으로 판매를 하고 기술지원을 하는 서버용 배포본 입니다. (물론 Desktop 버전도 있습니다.)
CentOS는 GPL에 의해서 공개된 RHEL source rpm 을 이용하여 비오픈 라이센스를 가진 third party 프로그램만 제외한 채 RHEL과 동일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단 단점은, RHEL의 업데이트가 나와야 CentOS의 업데이트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좀 느린 것이 차이 입니다.
예를 들어 현 시점에서 RHEL 5.4가 이미 출시되어 있지만, CentOS 5.4는 아직 출시 되지 않았습니다. 패키지 업데이트는 대략 1주일 정도의 차이를 보이지만, Release 버전의 경우에는 대략 3개월 정도가 느린 것 같습니다.
페도라는 리눅스진영에서 발표되는 각종 신기능 들을 바로 바로 적용합니다. 이런 기능들이 페도라 유저들 층에서 검증되고 안정적이라 판단되면 RHEL에서 반영을 하게 되구요 그것을 복사해 내놓은 제품이 Centos입니다. 어차피 모두 같은 리눅스 기반이지만 신기능이 반영되는 순서라고 하면 맞겠죠.
페도라라고 해서 꼭 불안정한 것은 아닙니다. 나름 베타테스트를 거치고 베타버전 알파버전등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신기능을 일단 반영한 상태에서 베타를 거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신기능일 경우 그대로 안고 가야 한다는것이죠
리눅스 버전 ; 리눅스의 버전은 커널 버전이 기준입니다.
각 소프트웨어에는 우리말로 판(Version, Release)이라고 부르는 버전표시가 되는데, 이 버전이라는 것은 이 프로그램이 얼만큼 개선되었는가를 뜻하는 표시입니다. 따라서 버전 숫자가 높을 수록 최신에 개발된 것이고, 일반적으로 기능이 크게 향상되기 마련입니다. 통상 큰 기능의 향상이 이루어지면 1단위에서, 그리고 눈에 뜨이지 않을 정도의 기능 개선이 이루어지면 소수점 첫 번째 자리에서 버전업을 합니다. 또한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수정하면 소수점 둘째 자리의 숫자를 올리는 것이 통례입니다. 그러나 이런 식의 버전업은 어디까지나 통례입니다. 프로그래머가 자기 마음대로 버전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묵시적으로 이런 통례에 따라서 버전업을 하게 됩니다.
리눅스도 다양한 버전이 나왔습니다. 1991년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운영체제의 핵심부인 커널만 발표된 것입니다. 커널은 컴퓨터가 부팅된 뒤부터 램에 상주하면서 컴퓨터 시스템을 관리하는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이 커널은 초기의 0.02 버전에서 현재 2.3.38 버전까지 개발되어 발표되었습니다. 물론 현재도 계속해서 기능 개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2.3.38이라는 버전은 계속해서 올라갑니다. 이 책이 나올 때에는 좀더 높은 숫자의 리눅스 커널이 발표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리눅스 커널은 안정 버전과 개발 버전으로 구분합니다.
리눅스 커널의 버전은 안 정버전과 개발 버전으로 나누어서 표시되며 숫자는 세 단계로 표시됩니다. 2.3.38이라는 버전 표시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리눅스의 버전 표시는 X.Y.Z라는 형식을 취합니다.
* 리눅스 버전 표시 방식
X.Y.Z : X는 획기적 개선, Y는 새로운 기능 추가, Z는 문제점 수정 때 올라갑니다.
X라는 부분은 아주 획기적인 기능 개선이 이루어졌을 때 숫자가 올라갑니다. 현재 버전이 2.3.38이므로 그동안 0점 대에서 1과 2의 두번에 걸쳐서 큰 개선이 이루어진 셈입니다.
Y는 아주 획기적이지는 않지만 꽤 기능 개선이 이루어질 때 숫자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Y는 두 짝수일 때와 홀수일 때의 의미가 다릅니다. 홀수일 때는 개발버전을 뜻하는 것이며, 짝수일 때는 안정버전을 뜻합니다. 즉 Y부분이 1이라면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거나 수정하면서 시험중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개발이 끝나고 시험이 다 끝나서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면 2라는 숫자를 붙여줍니다. 현재 개발버전은 2.3.38이지만 안정버전은 이보다 낮은 2.2.14입니다. 물론 2.3.38 버전의 개발이 끝나고 시험도 성공적으로 끝나면 2.4.?의 버전 숫자를 가질 겁니다.
Z는 패치레벨(Patch Level)을 뜻합니다. 이 말은 프로그램의 기능을 추가한 것은 없으며 다만 프로그램에서 생긴 문제를 고쳤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2.3.38은 2.3.1에 비해서 38번에 걸쳐서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고쳤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2.3.1에 비해 기능이 추가된 것은 없다는 뜻입니다.
모든 운영체제에서 그렇지만 커널은 운영체제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리눅스에서도 리눅스 커널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커널만으로는 제대로 된 운영체제 성능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여러 가지 명령어가 지원되어야 하며, 다양한 부가 프로그램이 지원될 때 제대로 된 운영체제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기본 커널에 다양한 변화룰 추가해 배포하는 리눅스를 배포판이라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많은 회사에서 기본적인 리눅스의 커널 기능에 몇 가지 프로그램을 추가시키고 설치방법과 사용법에 변화를 주거나 다양한 명령어 지원 기능을 추가하여 배포합니다. 이런 판을 배포판이라고 합니다.
배포판은 리눅스 소스 파일을 컴파일하여 프로그램으로 만든 후에 여러 가지 부가 프로그램을 첨가하고 설치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사용자들이 손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판입니다.
배포판은 공개용과 상용으로 구분하여 배포됩니다. 누구나 무료로 얻을 수 있는 공개 버전은 리눅스의 기본적인 프로그램만 들어있으며 인터넷을 통해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용판에는 여러 가지 상용 소프트웨어나 기술지원이 포함되며 유료로 판매됩니다. 예를 들어 국내에서 판매되는 미지 리눅스의 경우 상용 프로그램인 리눅스용 아래아한글을 포함해서 판매합니다. 이런 판을 상용 배포판이라고 합니다.
* X-Window와 KDE, GNOME
리눅스는 기본적으로 도스처럼 텍스트 방식에 명령어 방식입니다.
초기의 리눅스는 텍스트 방식이고 명령어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도스나 유닉스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했습니다. 이 말은 그래픽을 사용할 수 없었단 뜻입니다. 그러다보니 유닉스만큼 사용법이 어려웠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리눅서들은 리눅스를 좀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그 대안으로 X윈도를 도입했습니다.
X윈도는 미국 MIT에서 개발을 시작한 그래픽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말합니다. 인터페이스라는 말은 매우 포괄적인데 여기선 사용자와 컴퓨터 사이의 대화방식을 뜻하는 정도로 의미를 축소하여 사용하겠습니다.
그래픽 방식의 인터페이스의 가장 대표적인 보기로 매킨토시와 윈도가 있습니다. 잘 알다시피 윈도는 사용자들이 마우스를 이용해 아이콘이라는 작은 그림을 선택함으로써 프로그램을 실행시킵니다. 이처럼 그림 파일과 마우스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방식을 그래픽 방식이라고 합니다. 반면 도스(DOS)처럼 명령어를 키보드로 입력해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방식은 명령어 방식이라고 합니다.
X윈도는 그동안 유닉스에서 주로 사용된 방식입니다. 유닉스에서도 윈도처럼 그래픽 방식의 사용환경이 필요해졌고 이에 대한 필요성에 의해 X윈도를 유닉스에서 사용했습니다.
리눅스에서는 X윈도를 이용해 그래픽 환경을 구현합니다.
리눅스는 유닉스와 비슷합니다. 때문에 리눅스 역시 X윈도를 사용합니다. 그러니까 X윈도는 텍스트 방식과 명령어 방식의 리눅스에서 윈도처럼 마우스와 그래픽을 이용하여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리눅스에서는 XFree86에서 개발한 X윈도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리눅스를 윈도처럼 그래픽 환경에서 이용하고 싶다면 자신의 하드웨어가 XFree86에서 지원되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X윈도를 사용하려면 윈도 매니저 프로그램인 KDE, GNOME 등이 필요합니다.
X윈도는 윈도 매니저라는 것을 이용하여 관리합니다. 과거에는 Window Maker이나 AfterStep, fvwm 등의 윈도 매니저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KDE나 GNOME(GNU Network Object Model Environment)과 같은 매니저 프로그램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니까 KDE, GNOME, AfterStep, Window Maker, Turbo Desk 등은 X윈도를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들 프로그램 중에서 어떤 것을 택할 것인지는 사용자의 취향에 달렸습니다.
이들 윈도 매니저 프로그램을 어떤 것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화면의 모습이나 인터페이스 등이 달라집니다. 바탕 화면의 모습을 데스크탑이라고 하므로 이들 프로그램을 데스크탑 프로그램이라고도 합니다. 현재 해외에서는 KDE를 기본 데스크탑을 선택하는 추세이며 국내 배포판 역시 KDE를 기본 데스크탑으로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작성일2015-09-06 23:42
이 중에 한글 자판기 사용 가능 한게 어느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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