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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윤동주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을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잠 못 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아무리 힘들고 가슴이 아픈것도
지나간것은 모두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그리움도 참다보면
아름다운 슬픔이 되고
세월도 흐르다 보면
슬픔도 아름다운 그리움인것 같습니다.
일본 곡을 올렸습니다.
시에 너무 어울리는 음악이라 올렸습니다.
이 겨울이 가면 봄이오고
황무지뿐인 적막한 성 일지라도
때가 되면 달은 반드시 떠 오르고
인생의 희노애락이 아무리 요동을 쳐도
위대한 자연은 무심히 흐르는것 같습니다.
고향의 그리움에
혹은 누군가의 그리움에
아무에게나 편지 한 장 쓰고싶은 밤..
제 마음에 꼭 드는 음악이라 올렸습니다.
카페에서는
음악까지도
민족 감정에 휩쓸리는
삭막한 현실이 없으면 합니다 ^^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을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잠 못 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아무리 힘들고 가슴이 아픈것도
지나간것은 모두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그리움도 참다보면
아름다운 슬픔이 되고
세월도 흐르다 보면
슬픔도 아름다운 그리움인것 같습니다.
일본 곡을 올렸습니다.
시에 너무 어울리는 음악이라 올렸습니다.
이 겨울이 가면 봄이오고
황무지뿐인 적막한 성 일지라도
때가 되면 달은 반드시 떠 오르고
인생의 희노애락이 아무리 요동을 쳐도
위대한 자연은 무심히 흐르는것 같습니다.
고향의 그리움에
혹은 누군가의 그리움에
아무에게나 편지 한 장 쓰고싶은 밤..
제 마음에 꼭 드는 음악이라 올렸습니다.
카페에서는
음악까지도
민족 감정에 휩쓸리는
삭막한 현실이 없으면 합니다 ^^
작성일2012-02-0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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