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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음악 들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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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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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때 음악 많이 들으시나요?
언제?
운전할때? 일할때? 그냥 집에서 빈둥 빈둥 할때?
저는 음악을 안들어요.

제가 직장 커뮷하는 시간이 좀 긴편인데
어쩌다가 운전할때 한번씩 아주 가끔 들어요.
운전할때 저는 그냥 이런 저런 생각하거나
전화 때릴때 있는곳 여기 저기 전화해요.

일할때도 음악 안듣고 집에서도 조용하게 있어요.
뭐할때 음악 들으면 저는 이상하게 포커스가 한되고
정신 산만해요.

바 같은데서 듣는 조용한 음악은 좋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서 얘기하고 술마실때. ㅎㅎ

암튼, 그래서 제가 아는 음악은 어쩌다가 들은음악
또는 누가 플레이해서 줏어들은 음악뿐. ㅎㅎ

저와 같은 사람 또 있나요???
님들은 음악 좋아하는 분들이니 나같은 사람 아니고..
님들이 아는분들 중에 나같은 사람 있나요???

나만 그런가요???






You're stuck on me and my laughing eyes
I can't pretend though I try to hide - I like you
I like you.

I think I felt my heart skip a beat
I'm standing here and I can hardly breathe - you got me
You got me.

The way you take my hand is just so sweet
And that crooked smile of yours it knocks me off my feet

Oh, I just can't get enough
How much do I need to fill me up.
It feels so good it must be love
It's everything that I've been dreaming of.
I give up. I give in. I let go. Let's begin.
Cause no matter what I do,
Oh (oh) my heart is filled with you.

I can't imagine what it'd be like
Livin everyday in this life - without you.
Without you.
One look from you I know you understand
This mess we're in you know is just so out of hand.

Oh, I just can't get enough
How much do I need to fill me up.
It feels so good it must be love
It's everything that I've been dreaming of.
I give up. I give in. I let go. Let's begin.
Cause no matter what I do,

Oh, I just can't get enough
How much do I need to fill me up.
It feels so good it must be love
It's everything that I've been dreaming of.
I give up. I give in. I let go. Let's begin.
Cause no matter what I do,
Oh (oh) my heart is filled with you.

Oh (oh)
You got me. You got me.
Oh (oh)
You got me. You got me.

작성일2012-07-03 21:10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사랑에 퐁당 빠진 낭자의
이쁜 곡에, 이쁜 가사 잘 들었습니다.

누구신지 모르지만
나에요라고 말씀 하시니
저더 '접니다 김가놈입니다' 라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요즘 저도 바빠서 카페에 잘 못오고
여기 사장님도 뭐가 바쁘신지 잘 안오시는
이 황량한 주막에 활력을 주심에 감사 드리고
자주 오셔서 북적북적하게 만들어 주시면
더욱 더 감사 드리겠습니다요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저는 음악 듣기는 좋아 하는데
깡통 주울때는 듣고 싶어도 듣지를 못하고
쉬는 시간에 듣고 싶어도
대머리 논네가 음악에 취해 있으면
주위 사람들이 웃을까봐 눈치 보여서 못듣고

움막에나 와서 라면 먹으며 조금 듣고
또 여기와서 듣고...

암튼 그러면서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또 내일도
ㅎㅎㅎ..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안녕하세요 김기자님? 나에요...
움악 스테레오 시스템이 좋은가 봐요~?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음막의 움악 스테레오 시스템은 별루인지
움막의 음악 스테레오 시스템이 좋으건지
음막의 음악 스테레오 시스템이 후진건지
움막의 웅악 스테레오 시스템이 첨단인지...

뭐 이딴거 별루 안따지고
그냥 라면 먹을때나
깍두기에 막걸리 마실때

걍 아무 생각없이
막 듣습니다.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김기자님 음악은 주로 뽕짝을 들으시나 봐요.
라면이나 먹걸리에 뽕짝이 어울릴것 같아요~ 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최신 뽕짝이나 흘러간 타령을 주로 듣습니다.
가끔 우아하게 팝송은 듣는데..
뭔 소리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그냥 팝은 듣는척만 합니다
옆에 이쁜 낭자가 지나갈때..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뭔소린지는 못알아들어도 음악은 사랑과 같이 국경이 없이 아름다운 거에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국경이 없는것이 아름다운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음악없는 술이나
여자없는 사랑
깡통없는 쓰레기 통은
하나도 안 아름다운건 잘 압니다.

미쑤나 께서는
뭔가를 잘 아시는 분 같습니다
ㅎㅎㅎ..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그냥 줏어 들은 소리에요. ㅎㅎ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제가 오다~ 가다~ 이것~ 저것~ 좀 많이 줏어 듣는 편이에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소리를 줏어 들을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깡통은 많이 줏어서 들으면 무겁습니다.

물론 다 돈인지라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흐믓하지만
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저도 오다~ 가다~
깡통이라면 이것~ 저것~
항상 줍습니다
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그런데 미쑤나는 절 잘 아시는분 같습니다.
저도 어디선가 뵌것 같은데...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깡통 줏어서 어떻게 찌그러 뜨리나요?
옛날에 동수가 깡통 기차게 한방에 찌그리는법 자기가 보여주는 동영상 올렸었는데 그거 찾아서 공부 하세요~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동수가 useful 한거 올릴때도 꽤 있어요~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김기자님은 저를 모르실거에요. 저는 김기자님을 알죠.
제가 김기자님보다 여기 자게판 한참 고참이에요.
여기서 제가 뭐 산전수전 다 겪었죠.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저 처럼 다리 짧은 논네들은 점푸가 최곱니다.

점푸해서 단방에 밟아버리면
깡통이 암만 쎄두 다 찌그러집니다.

부작용은 자꾸 점푸하면 할수록
김가놈 키가 자꾸 작아진다는 겁니다..

요즘들어 다리가 부쩍 짧아졌습니다 ㅠㅠㅠ..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암튼 안해본 시집살이 여기서 왕창 했어요.
잔소리꾼 시동생들이 어찌나 많은지....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남편이 누구신데 그런 시동생들을 살려 두시고 계십니까?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저 보다 신참인 사람들이 여기에 누가 있겠습니까
저도 다 늙어 여기와서 하두 으더 터지다 보니
남은 머리카락이 이젠 몇개 없습니다.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이것도 제가 줏어들은 건데요. 한국에서 머리심으면 $5000 든데요.
근데 두번 심어야 된데요.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왜 두번인진 나도 몰라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가발사면 달러 스토어에서 5불이면 되는데
$5000 이나 들여서 뭐하러 머리를 심습니까?

그 돈 있으면 라면이나 한 트럭 사놓고
맘 편하게 띵가 띵가 할겁니다 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두번 심는건 아마 의사놈들의 상술일겁니다.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가발 쓰면 바람 부는날 날라 가잖아요. 심으면 안날가잖아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클레이지 글루루다가 잘 붙히면 안 날라 갑니다.
전 그래서 클레이지 글루를 늘 허리춤에 품고 다닙니다.
준비성이 철저한 논네입니다.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아,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반갑습니다 에요님,
전 각설이라 합니다.
공사다망하신 김제비님의
씨나락비됴에 가끔 등장하기도 하는
조연급 제비, 그러나 발 빠른 스텝의 귀재라고
박규장군님의 사랑을 한 때 독차지 하던
만텐뷰나와바리의 전설, 머 이런...

근데요 간만에 바네사의 모습을 보니
한 때 아련하게 각제비의 가심을 두드렸던
Queen Guinevere의 혼령이 살아나는 듯 싶습니다.
오늘 저녁은 그녀를 품고 자고잡습니다.
김제비님께서 미쑤나에게 작업을 걸든 말든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각설이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요즘 김가놈은 뜻하지 않은 방랑복이 터져서
여기 저기 다니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안적도 짚신을 제대로 못벗어 던지고
암만해두 조만간 또 한번 방랑의 길을 떠날것 같습니다.

늘 까던 씨나락을 못까먹으니 조금 답답합니다.
자주 오셔서 새로오신 미쑤나님 스텝좀 갈켜 주시고
왼손잽이 화가 지미의 환상적인 붓솜씨도 보여 주십시요.

만텐뷰 나와바리에는
조만간 첨처럼 몇병에 오징어 댓마리 허리춤에 차고
미쑤리랑 같이 인사 드리러 가겠습니다.

존 밤 되십시요 ^^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각설이님 본인 소개...굉장하네요. ㅎㅎ
암튼 반가워요.ㅎ
모두들 좋은 독립 기념일 휴일 보내시고 나중에 또 만나요~

코코님의 댓글

코코
나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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