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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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보며 // 김기자
달을 보며 운다
달을 보며 울다
달을 보며 울었다
++
모처럼 한적한 마음으로 밤 하늘을 보았다
왼쪽이 조금 모자란 달을 쳐다보다 문득 떠오르는 생각..
완벽한 달의 모습이란 어떤 달일까
보름달
반달
상현달
하현달..
해처럼 늘 둥글지 않고
날이 지남에 따라 늘 변하는 달의 본심은 어떤걸까
달을 보며
오래전에 잊어버린 눈물이 떠올랐다
달을 보며 운다
달을 보며 울다
달을 보며 울었다..
언제적 일이던가
작은 상채기에도 아퍼하며
달을 보고 눈물을 흘릴수 있었던
젊은날의 맑은 심장을 가졌던 그 밤이..
내가 나이가 들긴 들었나보다..
달을 보며 운다
달을 보며 울다
달을 보며 울었다
++
모처럼 한적한 마음으로 밤 하늘을 보았다
왼쪽이 조금 모자란 달을 쳐다보다 문득 떠오르는 생각..
완벽한 달의 모습이란 어떤 달일까
보름달
반달
상현달
하현달..
해처럼 늘 둥글지 않고
날이 지남에 따라 늘 변하는 달의 본심은 어떤걸까
달을 보며
오래전에 잊어버린 눈물이 떠올랐다
달을 보며 운다
달을 보며 울다
달을 보며 울었다..
언제적 일이던가
작은 상채기에도 아퍼하며
달을 보고 눈물을 흘릴수 있었던
젊은날의 맑은 심장을 가졌던 그 밤이..
내가 나이가 들긴 들었나보다..
작성일2013-10-15 21:42
공수월님의 댓글
공수월
흠 저는 달을 보며 달이 "참 이쁘다" 또는 "와 오늘은 참 밝다"
뭐 이런 생각에 잠기는데...
흠 처량한 달 모습은 내일이나 보겠습니다^^
뭐 이런 생각에 잠기는데...
흠 처량한 달 모습은 내일이나 보겠습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오늘 달 모습은 처량하지가 않고
내일 쯤이면 보름달을 기대해 볼수있는
맑은 기대감이 있는 달로 보입니다.
이 밤에 달을 보시는
여유로운 마음의 밤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내일 쯤이면 보름달을 기대해 볼수있는
맑은 기대감이 있는 달로 보입니다.
이 밤에 달을 보시는
여유로운 마음의 밤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멋진상상님의 댓글
멋진상상
밤을 훔치려던 분이 나타나셨으니
저 달도 언젠간 사라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
저 달은 이미 알고 처량한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
저 달도 언젠간 사라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
저 달은 이미 알고 처량한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