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의존하여 산다"는 것은 대부분 인간들이 무언가 잘못된, 무엇인가 모자라는 삶으로 경멸한다.

그러나 실은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여 아담과 이브를 만드셨을 때 그들을 아무것에 의존 않고 살 수 있는 생물로 만들지 않으시고, 다시 말해 자기들의 힘만으로 살 수 있게 만들지 않으시고, 그저 순진하여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 의존하며 살게 창조하셨다.

인간이 먹고살게 하신 뜻이 거기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담과 이브에게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도 주시지 않으셨다. 그것을 알게 하는 과일을 먹지 말라고 명하기까지 하셨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의존하여 살아가야 하듯이 하나님은 아담과 이브가 자기에게 모든 것을 완전히 의존하며 살게 하셨다.

그런 인간들이 의존하며 사는 것을 경멸하기 시작한 것은 사탄의 꼬임에 빠져 그 먹지 말라는 과일을 따 먹은 후로부터이다. 자신들이 벌거벗었다는 것을 (죄인이라는 것을) 알고 무화과 잎(자만심)으로 자신들의 열등감을 감추려 들 뿐 아니라 자신들의 힘으로 하나님의 경지에 이르러 영생마저 자기들의 힘으로 얻어야겠다는 오만한 정신을 사탄에게서 전염 받은 것이다.

그런 전염병에서 치유를 받지 못한 인간들은 하나님을 인정하려 들지 않고 자기들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내려 든다. 그런 심정이기에 의존한다는 것은 경멸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역사로 다시 태어나는 기적적인 체험을 겪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여자가 남자에게서 모든 욕구를 이루도록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창세기 Genesis 3:16 후반)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 의지하며 순간순간을 살아가게 되어 있다. 그래서 그들은 늘 하늘에서 내려온 빵인 만나 즉 예수/말씀을 매일 먹으며 의존의 생활을 하게 되어 있다. (마태복음 Matthew 4:4)

그런 "의존"의 삶을 부끄럽게 여기는 사람들은 아직 제대로 말씀으로 정화 (디도서 Titus 3:5) 되지 않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은혜가 무엇인지 안다고 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고 행위 복음에 늘 한 눈 팔며 살아간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법을 지켜야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인간이 하나님의 법규를 다 지켜 구원 얻는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지나가는 것과 같이 불가능한 일이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만이 그 법규를 다 지키어 그가 구원하러 온 그의 신부를 구원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끔 하나님은 그의 법규를 인간들이 지키기에는 아주 완벽하게 만드셨다.

처음부터 순진하게 창조된 인간들은, 그것도 사탄의 꾀임에 속아 넘어갔던 인간들은, 예수가 이룬 구원의 역사에 힘입어 의존의 삶을 순간순간 살게 하나님은 미리 다 예정하여 놓으셨다.

하나님은 그가 구해낸 그의 신부와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과 같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시어서 인간들이 그에게 "의존"하며 살게 하신 것으로 이 유샤인은 이해한다.

아래의 노래를 작사 작곡한 분은 그런 뜻을 그 누구보다도 더 잘 터득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Life living dependent upon others" is usually despised by men as if such life is an indication of weakness or lacking in character.

However, the fact is that God in the beginning when He created Adam and Eve, did not make them to be able to live on without relying on others or by their own power and strength but to be just naive to be dependent upon God for everything.

The fact that man is to go on living eating foods is another will of God that men should live dependent upon other means. In the beginning, God even did not give the man the ability to know the good and evil.  He even commanded man not to eat the fruit which will make him know the good and evil. 

Just like children who are to be dependent upon their parents for everything, God made Adam and Even to be totally dependent on Himself.

It was since when the man and woman were deceived by Satan to fall in defiance to God that men started to despise "living depending upon others". Since then, men realized that they were naked (sinful) and then tried to cover their nakedness (inferior feelings or shortcomings they realized of themselves to be) with fig leaves (a picture of pride with which one places himself over others). They were just like the Satan who wanted to become like God by subjecting mankind to his influence. Just like the devil mankind started to desire to be like God on their own strength and power without others' help even daring to attain the eternal life by keeping the law with their own strength and power. Such daring spirit of pride and arrogance is the very disease that they got infected by the devil himself.

Those who are not cured of such infection would not even recognize the existence of God, but dare to achieve every possible thing on their own strength and power. Because of such spirit, life depending upon others is the object of their contempt.

But those who are born again from above by the miraculous works of the Word and Holy Spirit will live the lives dependent upon God, MOMENT BY MOMENT for every thing. Their lives shall be just like the woman (as the bride of Christ) who was decreed by God to have her desires to be met by her man in Genesis 3:16.  And so they eat the Mana from heaven that is Jesus/ the Word daily for their spiritual sustenance remembering God's command in Matthew 4:4.

Those who are ashamed of living life "being depend upon others" are not properly regenerated yet (Titus 3:5).  They might say that they know what Grace is but in reality, they do not fully know for they are distracted by the works gospel which appeals to their desires to be indecent and also stays above others.

Bible teaches from Genesis to Revelation that to earn eternal life one has to keep all the law of God. But for any mortal to keep all the law to earn eternal life is an impossibility just as a camel going through an eye of a needle.

God made His law such perfect and complete that no corrupted mortal by sin could keep the law to be saved. But only God the Son, His Son  could keep all the law to be the savior of the Bride whom He predestinated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 to be the Bride of Christ,  for whom Jesus came down to save them.

From the beginning man who was created to be just naive, and who was even deceived by the devil, was not able to save himself by his own works (or keeping the law). Man was made to be dependent upon the works of Christ so that he may live the life totally dependent upon Christ for everything Moment by Moment.

I, YouShine, understand that God made His Bride to be dependant upon Him for every thing moment by moment because He wants to have such intimate relationship with His Bride as man and woman have in marriage institution.

The one who composed the following hymn must have understood this aspect of God's will better than anybody else.

원본영어가사

Dying with Jesus, by death reckoned mine;
Living with Jesus, a new life divine;
Looking to Jesus till glory doth shine,
Moment by moment, O Lord, I am Thine.

Refrain:
Moment by moment I’m kept in His love;
Moment by moment I’ve life from above;
Looking to Jesus till glory doth shine;
Moment by moment, O Lord, I am Thine.

Never a trial that He is not there,
Never a burden that He doth not bear,
Never a sorrow that He doth not share,
Moment by moment, I’m under His care.
Refrain

Never a heartache, and never a groan,
Never a teardrop and never a moan;
Never a danger but there on the throne,
Moment by moment He thinks of His own.
Refrain

Never a weakness that He doth not feel,
Never a sickness that He cannot heal;
Moment by moment, in woe or in weal,
Jesus my Savior, abides with me still.
Refrain

유샤인의 번역

예수와 함께 죽어, 정결해진 삶
예수와 함께 사는  천국 삶이네 
예수 바라보기 영광 빛날 때까지
매 순간, 오 주님, 저는  당신의 것.

후렴:
매 순간 주님 사랑 안에 거하며
매 순간 천국의 삶을 사니
예수 바라보기 영광 빛날 때까지
매 순간, 오 주님, 저는  당신의 것.

시련 중 함께 않은 적이 없고
짐 질 때 함께 하지 않은 적 없고
슬픔도 함께 하지 않은 적 없이
매 순간 주님 보호 아래 있네
후렴:

두통도 함께, 신음도 함께
눈물도 함께, 탄식도 함께 
위험도 함께, 왕좌에서 늘 
매 순간 주님  생각은 그의 자녀들
후렴:

약함도 느끼지 않은 적 없고
어떤 질병도 그가 못 고칠 리 없고
 매 순간 슬플 때나 기쁠 때
예수 내 구주, 늘 나와 함께 계시네
후렴:

한국찬송가 407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후렴: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맘속에 시험을 받을 때와
무거운 근심이 있을 때에
주께서 그 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도와 주시네
후렴:

뼈아픈 눈물을 흘리 때와
쓰라린 맘으로 탄식할 때
주께서 그 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생각하시네
후렴:

내 몸의 약함을 아시는 주
못고칠 질병이 아주없네
괴로운 날이나 기쁜 때나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네
후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