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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꾼 운명의 한 문장/세계 최고 부자 록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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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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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꾼 운명의 한 문장/세계 최고 부자 록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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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연히 마주친 한 문장이 인생을 
바꾸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한두 사람이 아닌
많은 사람에게서 일어나는 일이다.


2.
가장 극적인 예가 록펠러이다.
그는 가난한 가정에서 자수성가해서
막대한 부를 일구게 되었다.
당시의 화폐가치를 계산하면 
오늘날 세계 최고의 부자 빌 게이츠의 
3배의 재산이었다.
그가 거둔 막대한 사업의 성공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그의 삶의 기록을 보면 무자비한 
사업가였다. 모든 경쟁자들을 잔인한
방법으로 제거하고 석유왕이 되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말했다.
"록펠러가 아무리 선행을 해도 
그가 부를 쌓기 위해 저지른 악행을 
갚을 수는 없을 것이다" 


3.
그가 55세에 불치병에 걸려 1년 이상을
살지 못한다는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는 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들어가다가
운명의 한 문장을 만나게 되었다.
그 문장은 평범한, 성경의 한 문장이었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많다"
(사도행전 20장 35절)
그 문장을 이전에도 보았겠으나 그날
그 문장이 강하게 그의 마음에 부딪혔다.
그때 그 옆에 어떤 여자가 울고 있었다.
죽어가는 딸의 병원비가 없어서였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병원비를
지불해주도록 했다. 
환자의 회복은 그에게 그전에 느끼지
못한 행복을 선물했다.


4.
그때 이후로 그는 전혀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맘에 모셔 들이고
탐심을 버렸다. 
그는 사회를 위한 자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헌신했다.
미국의 리버사이드 교회를 비롯한
4천928개의 교회를 세웠다.
시카고 대학 등 12개 종합 대학과 12개의 
단과대학 및 연구소를 지어서 
사회에 기증했다.
55세로 죽음이 선고되었던 그가
98세까지 장수하며 선행을 했다.


Riverside Church
Rockefeller Center in New York

5.
삶의 말기에 그가 이렇게 고백했다.
"나는 여태까지 이렇게 행복한
삶이 있는지 몰랐다.
인생 전반기 55년은 좆기며 살았지만
후반기 43년은 행복하게 살았다"
실로 한 문장이 만들어낸 극적인 반전이다.


John Davison Rockefeller and his family

작성일2018-11-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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